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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지리버스(대표 윤지원 48 사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양지촌로 5)는 도어에 대한 역발상으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 온 기업이다. 2020년 전국 최초 99.9% 항균처리 된 금속도어를 출시하는데 성공했다. 6개월간 기술개발에 전념한 결과였다. 윤 대표는 “코로나19로 세균 방어에 부쩍 관심이 높아지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항균 코팅 된 유리를 이용한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기존에는 금속에 항균처리 된 도어는 없었고 알미늄이나 금속에 항균코팅 처리를 해 제품을 생산한 것은 ㈜제이지리버스가 최초”라며 자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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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2020.11.2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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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권수 시인의 2번째 시집 『적당하다는 말 그만큼의 거리』가 도서출판 북인에서 출간됐다. “우리는 모두 햇살을 그리워하며 그림자로 살고있는 사람들, 마음이 추운 어떤 날은 햇살 쪽으로 건너가 보려고 안간힘을 쓰다가 “눈물도 균형 잃어”(「파문」)버리고 만다. 그래도 다행인 건, 이쪽에 남아있는 “서로가 서로 토닥이는 소리”(「장미 요양원」)가 아직 따뜻하다는 사실이다. “누군가는 술잔에 남은 불빛 따라주고”(「포장마차」), 누군가는 “사소함에도 넉넉함 내어주”(「구석」)면서, “잘 견뎌냈다고/잘 기대왔다고”(「박쥐란」) 위로의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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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2020.11.1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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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식 ㈜스마트논어 회장이자 전 하나로텔레콤 회장이 논어에 담긴 사상과 정신을 인공지능 시대에 맞게 해석한 ‘스마트(Smart) 논어’ 3부작중 최근 중권(中卷)을 출간했다. 지난해 9월에 상(上)권이 발간됐다.신 회장은 AI 로봇이 어진 인성을 익혀 인간에게 유익한 기계로 남도록 유도하는 것이 인간·감성로봇의 공존을 이루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이번 책은 논어 상론의 학이(學而)부터 향당(鄕黨)까지 내용을 담았다. 논어 원문을 고전한자와 현대 간체자로 병기 수록하고, 우리말 번역과 영문 번역을 차례로 실어 중국어를 공부하는 사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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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수 기자
2020.11.1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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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서울을 떠나 충주시 엄정면으로 귀농한 40대 부부의 복숭아즙 연구 활동이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연화순(48)‧장해영(41‧여) 부부.부부는 봄에는 고구마를 육묘하고 초여름엔 뽕나무를, 여름엔 옥수수와 복숭아 수확으로 눈코 뜰 새 없다.가을철에 접어들면 고구마를 수확하는 등 시기별로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며 효율적 영농을 하고 있다.13년 전 귀농 당시 부부 연간 매출은 2000만원 정도에 불과했다. 복숭아는 1년간 공들어 재배해도 물 거지거나 작은 상처가 나면 상품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매출액 집계는커녕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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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기자
2020.11.1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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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아트대전 100인 부스전’이 11월25일부터 29일까지 대전예술가의 집(중앙로 32) 3층 1~8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부스전에 참가하는 이근희 작가는 3전시실-라운지에 작품을 전시한다. 개인전 6회, 전국 시도 미술대전 수상 작가전과 구상전 대상 작가 초대전 등 다양한 전시 활동을 해온 이 작가는 현재 한국미협· 화연전· 구상작가회 및 충남 대전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 중이다. 이 작가는 “작가는 언제나 삶을 바라보고, 삶에 대해 명상하고, 삶을 통해 발견한 내적 체험을 작품에 담는다”며 “찰라의 삶에 대한 처연한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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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2020.11.1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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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인포토’ 9명의 사진동호회 회원들이 11월19일부터 22일까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전시실에서 ‘그리고 담다’ 회원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 안치성, 남승주, 박병노, 박종우, 서상숙, 신현자, 신혜정, 유성찬, 윤진섭 9명의 회원들은 틈나는 대로 출사를 다니며 촬영해 왔다. 1년간의 사진 작업 결과물로 전시회를 열며 29년 전 구읍(죽향리)의 스케치를 담은 흑백사진도 전시될 예정이어서 시·공간을 넘나드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 회장은 “우리의 눈은 마음의 힘을 얻어 더 많은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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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2020.11.1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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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 남는 시는 나비 날개처럼 가볍다. 그 향기는 독자들의 가슴에 진하게 남는다. 송윤주 시인이 시집 『새벽을 깨우는 언어』를 출간했다. 1백여 편이 들어있는 시집에는 무게가 없는 햇살과 바람으로 짠 그녀의 언어들이 시가 되었다. 제1부 「들꽃을 사랑한 당신」은 아버지를 그리는 마음과 가족 이야기가 담겨 있고, 제2부 「시가 흐르는 곳으로」는 시인이 여행을 하면서 자연과 자유롭게 교감을 하며 쓴 글과, 세상을 사뭇 진지하게 바라보며 쓴 작품을 우리 곁으로 안내하고 있다. 제3부 「동심으로 그리는 우주 정거장」은 시인이 세상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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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2020.11.1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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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토종 생대추는 과일이다'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보은군에서 친환경 재배 농법으로 한 차원 높은 대추를 생산하는 농민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보은읍 용암리 국주농장(대표 오정근 사진 63)은 3960㎡의 포장에서 대추를 재배, 년 2.5~3t을 수확하고 있다.친 환경 농법은 농촌진흥청 등록 유기 농자재 (공시번호: 제 공시 -2-2-250호)풍산게르마늄을 10년째 엽면시비하고 있다.이 제품은 천연무기질 광물과 탄산칼슘을 주원료로 개발하여 토양 중금속을 분해,제거하고 최적의 작물 생육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는게 회사측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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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업 기자
2020.11.1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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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 공동연구팀이 장애인 보행을 돕는 웨어러블 로봇 관련 국제 대회에서 최정상 자리에 올랐다. 15일 KAIST에 따르면 KAIST 공경철 교수와 엔젤로보틱스, 세브란스 재활병원, 영남대, 에스톡스, 재활공학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지난 13일(한국 시간) 대전 KAIST 본원에서 열린 '사이배슬론 2020 국제 대회'의 착용형(웨어러블) 로봇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사이배슬론은 신체 일부가 불편한 장애인이 로봇과 같은 생체공학 보조 장치를 착용하고 겨루는 국제대회다.연구팀은 하반신 마비 장애인의 보행을 돕는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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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수 기자
2020.11.1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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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미덕중 3학년에 재학 중인 이영웅(사진) 군이 2020 청소년 비즈쿨 유공 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 주목을 받고 있다.이 군은 2018년부터 미덕중 청소년 비즈쿨 동아리를 이끌며 다양한 청소년 비즈쿨 기업가 체험 연합캠프에 참여,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있다.특히 리더십을 발휘해 비즈쿨 학교관과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창업 동아리와 비즈쿨을 홍보하고, 교내‧외 활동에도 두각을 타나태고 있다.미덕중은 교과 연계 수업을 통해 비즈쿨 경제교육과 창업 마인드를 함양시키는 수업을 병행한 결과 10년 연속 비즈쿨 운영학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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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기자
2020.11.1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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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선(사진) 충북대 의학과 명예교수 연구팀의 연구논문인 ‘아시아조충 발견의 역사와 형태 유전학적 연구(Taenia asiatica: Historical overview of taeniasis and cysticercosis with molecular characterization)’가 저명 국제학술지 “기생충학의 발전: 북시리즈 108권(Advances in Parasitology: 2020 Book Series Vol 108)”의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엄 명예교수 연구팀의 이번 논문은 1993년 아시아조충(Taenia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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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준 기자
2020.11.1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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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G-테크벤처센터 보육기업인 ㈜유니아이(대표 이동현)가 오는 16일 ‘2020 AABI(아시아 창업보육협회) General Assembly’에서 아시아 BI소속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이전 우수기업에 시상하는 ‘횃불 기술 이전상(AABI Torch Award for Technology Transfer)’을 수상한다.AABI는 미국창업보육협회(NBIA)와 유럽창업보육협회(EBN)와 함께 세계 3대 주요 창업보육협회로 ‘AABI 횃불 기술 이전상’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으로서 기술개발능력이 뛰어나고 기술 이전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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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준 기자
2020.11.0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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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시인의 2번째 시집 『아직 자라지 않은 아이가 많았다』가 도서출판 상상인에서 출간됐다. 신상조 문학 평론가는 추천글에서 “그의 시가 가진 미학적 긴장은 내면적 균열을 갖게 한 기억과 삶의 통증 사이에서 흔들리는 신산한 마음이 털어놓는 고적한 독백을 통해 이루어진다. 그의 시를 따라가노라면 오늘날 새로움의 강박에 취해 서정시가 놓쳐버린 아름답고 슬픈 감각들을 새삼 떠올리게 된다. 작고 불완전하며 평범한 대상들로부터 가볍지 않은 의미, 삶의 원형을 상기시키는 경건함과 숭고함을 발견하는 정선희 시인의 시선에서 서정을 뛰어넘는 원숙
이사람이런일
도복희 기자
2020.11.0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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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계의 황태자로 불리며 최근 농업계의 고수익을 책임지고 있는 ‘샤인 머스캣’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인기가 많은 포도다.‘샤인 머스캣’은 일반 포도에 비해 당도가 5배나 높고 가격도 좋아 농가들에게는 효자상품으로 불릴 정도다. 이 작목반은 지난 2019년 3월, 16개의 농가가 모여 창립했고 현재 8ha 규모의 시설하우스에서 ‘샤인 머스캣’이 생산되고 있다.작목반이 연간 생산하는 포도는 100t 남짓. 1년생으로 아직 나무가 어리기 때문에 수확량은 다소 적지만 가격은 1kg당 3만8000원이 넘는 가격을 받고 있다.높은 가격은 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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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룡 기자
2020.11.0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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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순 작가의 산문 『안녕 개떡 선생』이 출간 됐다. 이 책은 사람들의 이야기다. 저자 자신이 이야기를 좋아해서인지(「언제부터 이야기를 좋아했을까」) 글 자체도 이야기를 조단조단 들려주는 듯한다. 이야기는 소멸하고 이미지와 주장만 횡행하는 현실에서 이런 ‘작은’ 이야기들은 독자를 함께 어디인가로 이동시켜주는 촉매가 되기도 한다. 저자의 이야기를 (읽는 게 아니라) 듣다 보면 독자 스스로가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게 한다. 우리에게는 누구나 각자의 이야기가 있지만, 대중문화가 천편일률적으로 강요하는 ‘스토리’에 억눌려버린 것만 같다.
이사람이런일
도복희 기자
2020.11.0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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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민중교육]지 사건으로 해직된 적이 있지만 평생, 국어를 가르치는 '선생'으로 살아온 강병철 작가가 같은 이름의 동화를 17년 만에 복간했다. "이차구차 사연으로 절판"된 책이었지만 작가는 닭니(닭에 몸에 기생하는 가려운 이) 같이 "도깨비밥풀처럼 달라붙던 유년의 사연"을 다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다. 이젠 어느덧 손자뻘이 된 젊은 세대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것이다. 넉넉하지는 않았지만, 흙 냄새, 비릿한 갯벌 냄새를 맡으며 순박한 정서를 기르던 그때 그 시절. 쥐꼬리 자르기, 풀빵, 아이스케키, 닭니 등 재미나면서도 가슴
이사람이런일
도복희 기자
2020.11.0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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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개최된 27회 충남기업인 대상에서 데코리아제과(주)등 아산시 관내 기업이 대거 수상했다.이번에 종합대상에 선정된 데코리아제과(주)(아산시 신창면)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기여도 등의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둔포면 소재 ㈜코윈테크가 기술성 평가 등의 분야에서 최고 득점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기업인대상 기술대상에 둔포면 ㈜유한정밀 이외에 유망중소기업 22개 중 관내기업이 9개사가 차지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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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기자
2020.11.0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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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운곡농공단지 ㈜남영산업 길인환(사진 오른쪽) 대표가 충남 우수기업인상, ㈜케이비어드히시브스 박종숙 부장이 모범근로자상을 각각 수상했다.이들은 지난 28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27회 충청남도 기업인대상 시상식에서 충남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충남 기업인대상은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기업인을 선정해 표창하는 상이다.㈜남영산업은 2001년 공장 설립 후 연구와 신기술 개발로 국내 철망산업계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한 기업이다. 지난 8월 청양읍 학당농공단지에 2공장을 준공,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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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화 기자
2020.11.0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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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을밤에 떠나는 근대문화 여행이 오는 30일부터 강경 옥녀봉과 근대역사문화거리 일원에서 시작된다.논산시는 오는 30일부터 온라인 ‘2020강경 문화재 야행(夜行)’을 개최한다.올해 2회를 맞는 ‘강경 문화재 야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택트와 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하여 더욱 많은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온택트 행사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 간 ‘2020 강경 문화재 야행’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야간 문화재 관람 및 전시, 체험 등의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11월 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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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환권 기자
2020.10.2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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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과일의 고장이라 불리며 사시사철 다양한 매력의 과일이 난다.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과일의 당도와 향이 타지역과 비교해 월등히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지역 약 580여농가가 450여ha 사과를 재배하고 있으며, 지역적 특성에 농가의 정성까지 더해져 최고 품질의 사과가 생산된다. 영동군은 최초의 후지(富士) 사과 재배지이기도 하다.사과 재배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최고 품질의 사과 생산에 열정을 다하고 있는 심천사과 탑프루트 청우회 작목반이 돋보인다.이 작목반은 1988년 조직돼 강현모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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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업 기자
2020.10.28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