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약을 전문으로 하는 언론의 탄생은 의료관계자는 물론 충청인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동양바이오뉴스가 지난해 3월20일 창간소식을 접하고 의약 보건업계 관계자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은 기대 반 우려 반으로, 또 한편으로는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우선 기대하는 마음으로는 생생한 의약 정보를 개개인에게 전달하고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세세한 팁 까지 마련해주리라는 희망을 가졌을 것입니다. 또 지금까지 우리 지역에 없었던 보건의료 전문 언론의 탄생은 신선함을 던져주고 ‘경이로운 사건‘으로 받아드렸을 것입니다. 우려 섞인 목소리는 넘
의료와 의학뉴스하면 대부분의 국민은 건강정보나 건강상식, 먹거리나 약에 대한 생각이 먼저 떠오를 것 같다.그러다보니 대부분의 신문지면 또한 건강코너에서는 이런 내용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공중파와 종편에서도 뉴스 끝자락에 이런 내용이 보도된다.종편이 늘어나면서 각종 몸짱, 먹거리와 건강에 대한 프로그램에 의사들 또한 연예인들과 대거 출연하여 병원 홍보와 함께 먹거리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한나절만 TV를 보고 있어도, 우리나라에 도대체 뭐를 먹어도 천수를 누릴 것 같고, 약이 아닌 것이 없다는 착각이 들 정도다.그런데 이런 보도들
충청 의약 뉴스의 창간 1주년을 축하 드립니다. 누구에게나 처음 일년은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꼼지락거리기만 하던 신생아가 두 발로 일어서 새로운 눈높이로 세상을 바라보기 위해서는 일년간 열심히 먹고 자고 움직이며 힘을 모아야겠지요. 고등학생이 멋진 새내기 대학생으로 진급하려면 고3이라는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구요. 시작하는 연인이 서로의 눈에 씌워진 콩깍지를 떼고 단점마저도 수용하기 위해서는 역시 첫 1년을 잘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지난 일년, 새로운 연구과제를 맡아 진행하느라 만만치 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