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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 제천명지병원(병원장 김용호)은 약물치료에도 효과가 없는 심부전증 환자에게 ‘심장 재동기화 치료(CRT)’ 를 시술해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심장혈관센터 박규태 센터장은 최근 47세 남성 중증의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심장 재동기화 치료를 실시했다.심부전은 심장의 기능 저하로 신체에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해서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심부전 치료는 일차적으로 약물을 사용하지만 약물이 듣지 않는 환자의 경우 심장 재동기화 치료(CRT)를 하게 된다.이 치료는 환자가 위급한 상황에 처해있을 경우 적절한 타이밍에 전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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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
2019.07.0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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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최근 정부 연구비 지원사업에 4개의 연구과제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선정된 과제는 한국연구재단 주관 ‘학문균형발전지원사업’ 2개, ‘개인기초연구사업’ 2개다. 과제별 연구비 지원규모는 연간 5000만원 이내 최대 10년이다. ‘학문균형발전지원사업’에 선정된 과제는 △바이오마커 CPNE7을 이용한 대장암 치료용 표적항체 개발(외과 백무준 교수) △다종세포 3차원 두경부 상피암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항암제 약물 스크리닝 플랫폼 기술 개발(이비인후과 반명진 교수)이다. ‘개인기초연구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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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
2019.06.1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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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 청주한국병원은 심장혈관센터 개설 4년여 만에 심혈관조영술 시술 실적이 4000례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6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있는 청주한국병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와 연계, 주말 휴일과 야간에도 응급시술이 가능해 심정지 상태에서 실려 온 환자들을 뇌손상이 없이 소생시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한국병원은 도내 종합병원 가운데 256채널 심혈관3차원CT를 최초로 가동, 혈관조영촬영장치, 혈관 내 초음파·압력 측정 분석 장비 등 대학병원과 동일한 수준의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김영주 심혈관센터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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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준 기자
2019.06.1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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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 청주하나병원은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의 지작(JIZZAX)시(市)와 사마르칸트(SAMARKAND)시(市)를 방문해 현지 병원들과 협력시스템 구축을 위한 MOU를 맺었다고 10일 밝혔다.박중겸 원장을 비롯한 하나병원 관계자들은 지난 5~8일 우즈베키스탄 지작시의 지요눌(ZIYO NUR MED)병원과 사마르칸트시의 비요눌병원, 자메드병원, 핫산존병원 등을 찾아 의료교류 및 환자 의뢰, 경영컨설팅 등 의료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협의했다.자메드(ZAR MED)병원과 비요눌(BIO NUR)병원은 사마르칸트의 중심 종합병원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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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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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네 번째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조성공사를 마치고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병원의 전문 간호 인력만으로 24시간 입원환자를 돌보는 병동이다. 네 번째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은 암병동으로, 45개 병상 규모의 별관3A병동이다. 이로써 순천향대천안병원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상 규모는 총 4개 병동, 176병상으로 늘었다. 병원은 이번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충엔 ‘암환자 입원치료환경 개선’에 방점을 두었다. 이에 따라 암환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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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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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성모병원이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4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성모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총 20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됐다. 평가 결과 청주성모병원은 98.10점을 획득, 동일규모의 종합점수 종별평균(95.98)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성모병원은 △절제술 전 진단적 내시경 검사 기록률 △내시경 절제술 치료 내용 기록 충실률 △전문인력 구성 여부 △불완전 내시경 절제술 후 추가 위절제술 실시율 △병리 진단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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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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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 단국대병원과 순천향대천안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위암·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24일 양 대학병원에 따르면, 이번 적정성평가는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위암과 유방암으로 수술 받은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단국대병원은 유방암‧위암 수술과 치료 실력을 평가하는 항목 대부분에서 만점을 받아 유방암은 6회 연속, 위암은 4회 연속 1등급을 얻었다. 특히, 위암은 동일 규모의 종합평균(99.42)보다 높은 100점을 받았다. 조종태 단국대병원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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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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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 건양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17년 유방암·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조사는 2017년 유방암 수술을 시행한 전국 185개 의료기관과 위암 수술을 한 20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했다.병원은 이번 유방암 적정성평가에서 99.39점을 획득해 전국평균(97.82)보다 높았고, 위암 평가에서는 100점 만점을 받아 전국평균(97.32)점수를 크게 웃돌았다. 특히 해당 분야 평가가 시작된 이래 유방암은 6년 연속, 위암은 4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윤대성 암센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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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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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1일 세 번째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추가 개소했다. 이로써 병원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규모는 3개 병동, 131개 병상을 갖추게 됐다. 세 번째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44병상의 외래진료관 5층 단기병동이다. 내과계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병원의 전문 간호 인력만으로 24시간 입원환자를 돌보는 병동이다. 적은 간병비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게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의 장점이다. 6인실의 경우 9만원인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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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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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 청주 하나병원은 30일 충북대병원에 이어 ‘뇌졸중 집중치료실(Acute Stroke Unit)’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하나병원 뇌졸중 집중치료실은 병원 2층 혈관조영실과 중환자실에 인접한 독립공간(5인실)으로 운영되며 신경외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등 뇌졸중 관련과 전문의료진의 협진체제를 통해 4명의 뇌졸중 전문교육을 이수한 전문간호사가 24시간 상주하며 환자를 집중케어하게 된다. 김석재 하나병원 뇌혈관센터장은 “뇌졸중 집중치료실은 일반병실에서 치료하는 것에 비해 급성기 동안 증상의 변화가 많은 뇌졸중 환자 상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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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3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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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 청주 하나병원(원장 박중겸)이 심혈관 조영술·중재시술 1만례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하나병원 심혈관센터는 2010년 7월 첫 심혈관 시술을 시행한 지 8년8개월 만에 9000례를 돌파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1만례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23일 밝혔다.심혈관 조영술은 직경이 가는 플라스틱관을 동맥에 삽입하여 심장에 도달시킨 뒤 심장의 관상동맥에 조영제를 주사하고 X선을 투영해 관상동맥의 형태나 이상을 확인하는 시술로 필요한 경우에 중재시술(풍선확장술, 스텐트삽입술 등)을 시행할 수 있다.심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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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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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 청주의료원(원장 손병관)과 충청북도의정회(회장 김준석)는 24일 의료원 회의실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진료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청주의료원은 충청북도의정회와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재해 및 질병 등에 대한 진료의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의료서비스 지원은 물론, 소속회원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손병관 청주의료원장은 “청주의료원은 앞으로 도내 직능, 사회단체 각 기관 회원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힘쓰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보건향상과 의료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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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
2019.04.2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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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 청주 하나병원(원장 박중겸)이 심혈관 조영술·중재시술 1만례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하나병원 심혈관센터는 2010년 7월 첫 심혈관 시술을 시행한 지 8년8개월 만에 9000례를 돌파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1만례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23일 밝혔다.심혈관 조영술은 직경이 가는 플라스틱관을 동맥에 삽입하여 심장에 도달시킨 뒤 심장의 관상동맥에 조영제를 주사하고 X선을 투영해 관상동맥의 형태나 이상을 확인하는 시술로 필요한 경우에 중재시술(풍선확장술, 스텐트삽입술 등)을 시행할 수 있다.심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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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4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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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 충북대병원 영상의학과는 16일 병원 동관 1층 MRI실에서 최첨단 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MRI)인 Ingenia(인제니아) 3.0T CX를 도입, 가동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MRI은 인체 내 수소원자에 강한 자기장을 이용한 고주파를 가하여 나타나는 신호를 영상화하는 진단영상기법이다.이번에 도입한 MRI는 ‘인제니아(Ingenia) 3.0T CX’모델은 디지털 브로드밴드 시스템, 듀얼 그래디언트, 듀얼 소스 등 최첨단 기술이 집약돼 검사 속도를 줄일 뿐만 아니라 영상의 품질 향상과 편안한 검사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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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
2019.04.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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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 단국대병원(병원장조종태)이 암센터를 건립한다. 지하 3층, 지상 7층 건물에 250병상 규모로 2021년 완공될 예정이다.암센터가 건립되면 단국대병원은 1000병상이 넘는 대형병원으로 거듭나게 된다.단국대병원은 11일 오전 암센터 부지 내에서 장충식이사장과 병원 관계자. 구본영 천안시장,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열었다.암센터에는 갑상선·유방암센터, 위·대장·복막암센터, 간·담도·췌장암센터, 폐암센터, 혈액암센터 등 암 종별 센터와 건강증진센터, 내시경센터가 들어서 포괄적 암 치료 시스템이 구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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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
2019.04.1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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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 충북대병원은 8일 본관동 1층 외래 입구에서 ‘3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기념식·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2주기에 이어 이번 3주기 인증획득으로 충북대병원은 충북도내에서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한 유일한 3차 대학병원으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 했다. 충북대병원은 △기본가치체계(환자안전보장활동) △환자진료체계(진료전달체계와 평가, 환자진료, 의약품관리, 수술 및 마취진정관리, 환자권리존중 및 보호) △조직관리체계(질 향상 및 환자안전활동, 감염관리, 경영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시설 및 환경관리,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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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
2019.04.1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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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 청주성모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폐렴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청주성모병원은 지난 1·2차 평가에 이어 올해 3차 폐렴적정성평가에서 전 항목 100점 만점을 받으며 1등급을 획득, 3회 연속 1등급을 받아 폐렴치료 우수 병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폐렴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에게 치료를 실시한 병원급 이상 49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청주성모병원은 종합점수 100점을 받아 전체평균 79.1점보다 월등히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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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
2019.04.0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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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 충북대병원(원장 한헌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3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폐렴은 매우 흔한 질환으로 기침, 가래, 오한 및 열 등의 증상으로 감기나 독감 등으로 오인하기 쉬워 치료시기를 놓치면 악화되어 장기간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 폐렴 여부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이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폐렴 진료의 현황파악을 제고하고 국민에게 의료기관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폐렴 적정성 평가’를 시행,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병·의원
동양바이오뉴스
2019.03.2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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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 건양대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3년 연속으로 받았다. 27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폐렴 3차 적정성 평가는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폐렴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499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건양대병원은 검사영역과 치료영역, 예방영역 등 총 8개 지표에서 전 항목 만점을 받았다. 특히 입원일수가 평균보다 짧고 진료비도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입원 30일내 사망률 결과지표 0
병·의원
동양바이오뉴스
2019.03.2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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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전 등으로 오랫동안 심장 기능이 떨어져 심장이 커진 환자들은 판막이 잘 닫히지 않는 판막질환 합병증을 동반한다. 이때 가슴을 열어 판막을 교정하는 수술은 위험도가 높은데, 국내 연구진이 수술 대신 약물로도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입증했다.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강덕현 교수 연구팀은 판막질환 합병증인 승모판막 폐쇄부전을 동반한 만성 심부전 환자에게 새로운 심부전 치료제(ARNI 사쿠비트릴/발사르탄)를 1년간 처방해 치료한 결과, 심장 기능이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심장 기능 이상으로 조직에 산소 전달이
병·의원
동양바이오뉴스
2019.03.21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