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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석갈비 율량점(공동대표 강진구 40·신지연 36)은 깨끗하고 넓은 실내가 인상적이다. 4개의 룸이 준비되어 있고 이를 오픈하면 70~80명 수용이 가능한 대형룸이 완비되기 때문에 백일 돌잔치 등 각종 모임으로 안성맞춤이다. 빔프로젝트도 설치돼 있어 세미나 공간으로도 가능하다. 숯불돼지갈비와 매운숯불돼지갈비를 주메뉴로 밑반찬 구성이 많아 다양한 맛을 즐기며 모임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고기가 참숯에 구워 뜨거운 돌판에 얹어 나오기 때문에 번거롭지 않고 편안하다.강진구·신지연 공동대표는 부부다. 강 대표는 요리사로 일식을 전공했다
특집
도복희 기자
2023.11.0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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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깃들어 있느냐에 따라 어떤 공간은 새롭게 탄생한다. 주인의 손길에 따라 버려져 있던 장소도 따뜻하고 정갈한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 그렇게 손이 많이 간 장소에 들어서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소담재가 그런 곳이다. 웃음과 이야기가 있는 집 소담재에 들어서면 정갈하고 아늑하다는 느낌이 든다. 대부분의 여성들이 꿈꾸는 공간이 있다면 이런 모습일 아닐까. 청주시 상당구 수영로 210번길 13에 위치한 소담재(대표 조찬숙 60·사진)는 찻집이다. 7년 전 2층 빌라를 매입해 리모델링을 시작해 문을 열었다. 조 대표는 마당에 덧대 있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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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2023.11.0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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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동아리 식당(대표 음영선 65·사진)에 가면 주인 부부가 직접 채취한 버섯전골이 일품이다. 1986년 개업해 지금까지 식당을 운영하는 부부에게 음식 맛의 특별한 비법은 정직함이다. 동아리 식당은 단골손님들 사이에서 속리산 맛집으로 이미 입소문이 자자하다. 버섯전골과 함께 나오는 26가지가 넘는 나물반찬은 대부분 부부가 직접 채취한 식재료로 만든다. 버섯도 마찬가지다. 부부는 새벽 6시면 어김없이 보은에 있는 속리산 근처 야산에 오른다. 각종 버섯은 물론 뽕잎, 엄나무, 오가피 등 계절마다 풍성하게 내주는 나물을 채취해 10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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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2023.10.0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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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종합가구 ㈜솜씨가구 ‘규수방’(대표 이일희 61·사진)은 도·소매를 전문으로 하는 가구대리점이다. 청원구 율천북로 157-1에 위치한 규수방 매장은 지하 150평, 1층 50여평 공간에 황토·돌침대, 장롱, 쇼파, 식탁, 거실장, 사무용가구 등 최신 가구들이 진열돼 있다. 이 대표는 30여년 간 가구대리점업을 하면서 우수한 품질의 가구를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함으로써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해 왔다. 철저한 AS도 한번 찾은 손님들이 단골이 되는 이유다. 이 대표는 충남 병천이 고향이다. 중학교 졸업 후 교육도시 청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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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2023.09.2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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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촌참옻닭(대표 남상덕 71·사진)은 3대째 내려오는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충청대로 107번길 19에 위치한 장수촌참옻닭은 4~8월은 300마리, 비수기에는 100마리만 한정 판매로 유명하다. 특별히 복날은 500그릇이 소진된다. 새벽 5시 들어온 물량이 다 나가면 더 이상 손님을 받을 수 없어 일찍 와야 참옻닭을 맛볼 수 있다. 제고를 남기지 않고 매일 생닭만을 이용하는 것은 맛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남상덕 대표의 오랜 운영책이다. 1대 어머니와 함께 시작한 장수촌참옻닭은 이제 33년 차에 들어선다. 처음 문을 열고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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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2023.09.2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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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변화는 활력을 주고 새로운 사람들이 들어오게 만든다. 무엇을 추구하냐에 따라 공간은 전혀 다른 색다름으로 바뀌기도 한다. 변화를 앞두고 있다면 그것은 도약하겠다는 의지가 실려 있는 것이다.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대표 송정휘 48·사진)이 변화를 앞두고 있다. 도약의 뜻을 품고 새로운 설계를 계획하고 있는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을 찾았다. 1층 전체를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품격 있는 문화생활 공간으로 바꾸겠다는 송정휘 대표의 계획은 신중하고 설득력이 있었다.송 대표는 2세 경영인이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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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2023.09.1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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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장소에서 건강한 한 끼 식사는 큰 즐거움이다. 금송한정식(대표 이옥인 57·사진)은 청주에서 남도한정식으로 이미 유명하다. 청주시 청원구 율봉로 134에 위치한 금송은 금송정식, 동정식, 은정식 메뉴가 준비돼 있다. 점심특선으로 굴비정식과 6~8월에만 맛볼 수 있는 계절특선 메밀정식이 있다. 금송은 홀이 아닌 18개의 개별룸으로 되어있다. 50명에서 20명, 12명, 8명, 2명 등 크기가 전부 다른 공간이다 보니 칠순, 팔순잔치, 돌, 백일, 생일파티, 각종 모임이나 상견례 장소로도 인기다.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조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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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2023.09.1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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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공간은 그곳에 살아가는 사람을 말해주기도 한다. 충북 보은군 보은읍 보청대로 1865(교사리)에 위치한 백향민화갤러리(관장 김옥지 78·사진) 역시 그러했다. 마당이 넓은 1층 건물이었다. 건물은 화려하지 않았고 담백한 느낌이었다. 건물 안으로 들어서자 수많은 민화 작품들이 전시돼 있었다. 현재 작업 중인 작품들도 책상에 그대로 놓여 있었다. 온갖 아름다운 색채들을 모아 놓은 듯 작품들마다 은은한 색의 향연에 한동안 인터뷰를 미루고 작품 감상에 빠져들었다. ‘화접도’, ‘매화가리개’, ‘모란도’, ‘화조도’, ‘파초닭’, ‘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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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2023.09.0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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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창으로 무심천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모시떡 전문 카페가 있다. 청주시 청원구 무심도로 540-1에 위치한 모시떡 전문점 ‘모시로’(대표 김윤자 58·사진)가 바로 그곳. 1층에서 주문을 하고 2층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꽤 넓은 공간이 정갈하다. 전남 영광이 고향인 그는 어릴 적부터 모시떡을 먹고 그 맛에 매료됐다. 영광의 특산품인 모시 관련 제품을 청주에 전하고 싶은 생각을 한 건 모시의 효능을 알게 되면서부터다. 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음식이라면 체인점으로 오픈해도 될 거란 믿음이 생겼다. 그렇게 시작한 모싯잎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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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2023.09.0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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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더 맛있게 만드는 곳이 있으면 가게 접을 겁니다.”스마일명품찹쌀꽈배기 이상화(60·사진) 대표의 말이다. 꽈배기를 만드는데 자부심이 넘치는 것을 이 한마디로 알 수 있다. 청주 청원구 충청대로변을 지나가다 보면 ‘찹쌀꽈배기의 명가 고객님은 지금 맛집을 지나가고 있습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볼 수 있다. 6년 전 꽈배기 맛집으로 선정되면서 손님들의 발길이 꾸준하다. 이 대표는 “한번 온 손님들이 다시 찾아오게 하는 맛의 비결은 원료배합과 반죽, 숙성의 과정에 있다”며 “반죽해서 숙성과정을 거쳐 판매하기까지 4~6시간 안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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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2023.08.1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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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군북면 소정리 대청호 주변은 가로수가 벚나무다. 2.5km 정도의 길에 약 1000여 그루 벚꽃이 일시에 만개하면 그야말로 탄성이 절로 나온다. 4~5월 소정리 벚꽃길 풍경과 어우러진 대청호반을 보기 위해 인근 대전에서 몰려오다 보니 부근에 크고 작은 카페들이 하나둘 늘어나고 있다. 벚꽃 흩날리는 날은 마치 봄에 눈 내리는 듯한 장관이 펼쳐지기도 한다. 잎이 지고 녹음이 우거지기 시작하면 벚꽃 가로수길은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나뭇잎 사이로 언뜻언뜻 비치는 대청호 물줄기와 녹음 어우러진 길을 천천히 운전하다 보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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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2023.08.1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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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이 커피(대표 박종준 33· 사진) 율량점은 청주시 청원구 충청대로 107번길에 위치해 있다. 율량동주민센터 맞은편 골목 안에 있지만 꾸준히 손님이 찾아오는 곳이다. 상호명이 귀엽고 재미있는 느낌이다. ‘뚱뚱이’는 음료사이즈가 크고 양이 다른 곳에 비해 많은 데서 붙여졌다. 배달전문점으로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어프리케이션을 이용해 배달이 가능하다. 박 대표는 “1인 구성원이 많아지다 보니 배달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양을 많이 해서 고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아이템을 정했다”고 말했다.커피 ‘양’에만 신경을 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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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2023.08.0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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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서원구 분평로 35, 그곳에 가면 청주서원도서관(관장 유현주)이 있다. 상가와 아파트가 밀집된 곳에 위치해 있어 인근 마을 주민 누구에게나 생활의 쉼터 같은 역할을 하기에 충분하다. 도서관 뒤쪽 창으로 보이는 넓은 공원에 여름나무의 푸르름이 운치를 더하는 곳이다. 책을 읽다가 바라보는 울창한 숲공원은 눈의 피로를 가시게 하면서 자체로 힐링이 된다. 서원도서관은 재개관을 하면서 1층에서 5층까지 각 공간에 특별함을 더했다. 기존 공부만 하던 딱딱한 분위기를 완전 탈피한 것. 책이 있는 카페 같은 분위기다. 편안함을 더한 공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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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2023.08.0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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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회장 이경숙)가 지난 22일 공식 출범을 알렸다.‘건강하고 아름다운 도시 청주, 청주시 화장품 비상의 날개를 펴다’라는 슬로건으로 50여개 화장품 기업이 서로 소통하면서 상생의 길을 가는 데 뜻을 모았다.초대 회장 이경숙 뷰티콜라겐 대표의 포부를 전한다. △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 출범 취지.청주시 화장품 기업의 육성을 목표로 한다. 그동안 청주시 관내 화장품 관련 기업이 400여개 이상이 사업을 하고 있으나 다양한 욕구를 하나로 합치는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공식 단체가 부재했다. 이로 인해 체계적이고 집중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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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2023.07.0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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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소제동이 뜨고 있다. 젊은이들이 몰려들고 대전지역 뿐 아니라 전국적에서 한 번쯤 가봐야 할 장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소제동은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황폐화되어가던 곳이었다. 낡고 노후한 건물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었고 하나둘 늘어가는 빈집이 방치된 채 무너져 가던 장소였다. 대동천변 벚꽃길이 분분하게 만개할 때조차 철도관사촌이 있는 소제동은 끝나지 않은 겨울처럼 보였다.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던 소제동이 변화되기 시작한 것은 2017년부터다. 변화되어가는 소제동을 둘러보고 지난해 8월 오픈해 현재 가장 핫한 장소로 꼽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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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2023.05.1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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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알프스수련원으로 가는 길, 산빛은 봄으로 가득했다. 겨울을 벗어던지고 새순을 내밀기 시작한 나무들의 향연을 바라보는 것 자체로 힐링이 됐다. 짓푸른 청보리밭이 펼쳐졌는가 하면 흰싸리꽃이 한눈에 들어왔다. 간간 사과나무 과수원이 보이기도 했다. 봄비가 내리는 산자락의 운무는 한 폭의 산수화다. 취재 가는 길이 아닌 드라이브를 하는 착각이 들게 하는 것은 속리산 자락의 유려한 풍광 탓이다. 그렇게 도착한 보은군 산외면 산외로 596-28, 그곳에 ㈜속리산알프스수련원이 있다. 수련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돌담이 인상적이이다. 꽤 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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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2023.05.0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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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착이 얼마나 많으냐에 따라 행·불행이 달라집니다. 아상(에고, 고정관념)이 많을수록 불행할 수 밖에 없습니다. 수행의 핵심은 집착과 아상을 내려놓는 것이고 이것이 종교의 핵심입니다. 아상을 내려놓으면 자연스럽게 자애의 마음이 생깁니다. 상대가 행복하길 바라는 진정한 마음이 최고의 지혜입니다. 금강경의 가르침을 통하여 자신의 아상과 집착을 내려놓고, ‘일체의 세계에 대해 위로 아래로 사방으로 장애없이, 원한없이, 적의없이 무량한 자애심을 닦아라’ 라는 자애경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살아갈 수 있다면 이것이야말로 현대인이 추구해야할
특집
도복희 기자
2023.05.0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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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섭(63·사진) 전문위원은 품질관리원으로 42년 동안 근무했다. LS에 품질 기사로 입사해 현장 계장으로 근무하다 2020년 12월 31일 퇴직했다. 1년 2개월간 휴식을 취한 후 우연한 기회에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알게 됐다. 오 위원은 다년간 하던 일의 연장선상에서 기업에 오랜 경험으로 쌓인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다는 생각에 두려움 없이 시작할 수 있었다. 일의 속성상 정량적 정확성을 추구하지만 다시 일하게 되면서 감성적 표현에 신경을 쓰며 상대를 배려하며 일할 수 있는 여유도 갖게 됐다.1년 넘게 쉬면서 무기력하게 느
특집
도복희 기자
2023.04.2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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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엘정보기술(대표 박수철·59·사진)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주관하는 신중년경력형일자리사업에 3년째 참여하고 있다. 전체 직원 70명 중 85%가 20대와 30대로 구성돼있는 ㈜디엘정보기술은 현장 실무 경험이 부족한 점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으로 상당 부분 보완하고 있다. 수요와 공급이 적절하게 매칭되면 수요기업에서는 그 경험을 회사에 내재화할 수 있다. 또 경력을 가진 분들은 그간의 경험을 회사에 공헌하고 일정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1년 차에 참여한 전문위원 중 한 사람은 현
특집
도복희 기자
2023.04.2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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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김상규, 이하 ‘충북과기원’)이 주관하는 ‘2023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이 올해 3월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국비 4억4380만원과 도비 4억4380만원의 총 8억8760만원을 투입해 고경력 은퇴 과학기술인과 도내 중소기업을 연결 이 사업은 과제기획, 기술사업화, 기술지원, 생산관리 등 중소기업의 R&D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충북과기원은 2020년부터 신중년경력형일자리 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4회차를 진행하고 있다. 2020년에는 46명, 2021년 44
특집
도복희 기자
2023.04.24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