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화장품의 도시’ 명성 되찾는 데 앞장
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 출범은 신기술 도입 청신호
“청주화장품 꾸러미 브랜드화로 시장 개척 해 나갈 것”

 

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회장 이경숙)가 지난 22일 공식 출범을 알렸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도시 청주, 청주시 화장품 비상의 날개를 펴다라는 슬로건으로 50여개 화장품 기업이 서로 소통하면서 상생의 길을 가는 데 뜻을 모았다.
초대 회장 이경숙 뷰티콜라겐 대표의 포부를 전한다.

 

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 출범 취지.

청주시 화장품 기업의 육성을 목표로 한다. 그동안 청주시 관내 화장품 관련 기업이 400여개 이상이 사업을 하고 있으나 다양한 욕구를 하나로 합치는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공식 단체가 부재했다. 이로 인해 체계적이고 집중화된 지원정책을 발굴하는 데 한계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새로운 미래 기술인 바이오테크 뷰티와 개인별 맞춤형 화장품 시장 변화로 인한 기업의 신기술 도입이 절실한 상황에서 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 출범은 청신호가 될 것이다. 청주시에서 K_뷰티의 바람을 다시 한번, 세차게 불러일으키고자 그 뜻과 의지를 함께 함으로써 화장품의 도시, 청주’, ‘청주시는 화장품의 도시라는 명성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협회를 통해 앞으로 중점적으로 펼쳐나갈 사업.

청주시 관내 소재 기업에 대한 시장환경 연구를 통한 시장 정보 제공과 기술 지원을 통해 지역 화장품 산업과 관련 기업 발전을 이뤄나갈 것이다. 나아가 인적자원개발, 공동마케팅·국내외 판로개척, R&D가 융합된 산학협력을 수행해 갈 예정이다.

청주시 화장품 기업 발전을 위해 세부적으로 조사연구와 자료 수립 세미나·포럼 개최 회원사와 전문기관의 협업을 통한 공동마케팅과 국내외 판로개척 사업 화장품 전문연구기관과 공동 R&D사업 분기별 모임을 통한 기업 네트워킹 국비 사업 유치를 통한 회원사 경쟁력 강화 사업 회원사 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와 홍보 법인의 목적달성에 필요한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회원사.

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는 모두 30인의 임원을 포함한 57인의 회원으로 출발했다.

회원가용기업 437개사 중에서 올해까지 정회원 150개사 가입을 목표로 협회를 육성해나갈 것이다.

 

회장으로서 앞으로 계획·목표.

화장품산업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 화장품의 도시 청주시를 세계 명품도시로 만드는 데 앞장서 겠다.

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 회원사들은 첨단바이오 화장품 기술을 발전시키고. 해외시장개척을 통해 수출 판로를 확대함으로써 청년 일자리를 만드는 등 화장품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청주시 화장품 기업 중에서 로레알에 6000억에 매각된 제2 3스타일 난다와 같은 브랜드사들이 반드시 나올 것으로 확신한다. 회장으로써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

또 청주화장품 꾸러미를 브랜드화시켜 국내시장 개척은 물론 해외시장 개척에도 앞장서 나갈 다짐이다.

정리 도복희 기자 phusys20082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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