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바이오산업국 화장품천연물과, 화장품· 뷰티산업 육성기반 위해 주력

충청북도 바이오산업국 화장품천연물과에서는 2021년 업체 지원 평가 기준을 일률적인 기준에서 탈피해 다양한 기준으로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

화장품천연물과 최응기 과장

다. 화장품천연물과 최응기 과장은 10일 “평가 기준을 똑같이 하면 경험이 많은 사람만 된다”며 “아이디어는 좋은데 경험이 없으면 기획문서 작성에 미흡한 기업은 선정 기준에서 밀려나게 되는 것이 안타까워 기업 수준에 맞는 평가 기준을 찾아 맞춤형으로 차별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화장품 산업과 관련 전담 부서를 만든 것은 기업하는 분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하는 지자체의 의지”라며 “제품 개발에 따른 고충과 비용 부담을 지원해 성장하는 기업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자체의 노력뿐 아니라 기업 의지, 연구기관, 학계가 하나가 되어 성장 발판을 마련해 나가는 것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충청북도 바이오산업국 화장품천연물과는 화장품· 뷰티산업 육성기반 및 해외 진출 강화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국제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 지원센터 구축 △천연 화장품 규제 자유 특구 추진 △화장품 패키징(용기, 포장 등) 디자인 개발 지원(5개사, 1억원) △화장품 소재 유효성 및 안전성 시험비 지원(34개사, 1억원) △K-뷰티 세계화의 거점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개최 △세계적 한방천연물 산업 중심지 도약 기반 마련 △제천 천연물산업 종합단지 조성 △한국한의약진흥원 제천 분원 유치 △천연물 세포주 개발 및 산업화 지원 △융합바이오 소재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동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 구축 △한국세라믹기술원 오송분원 유치 △일라이트 소재 고부가가치 R&D 지원 △ K-뷰티 천연, 유기농 화장품 제형개발 △일라이트산업 육성 종합계획수립 용역(1억원) △일라이트산업 발전협의회 운영 △바이오세라믹 관련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등 신규사업을 추진 중이다./도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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