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연말 직원과 환우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 300여명 참여

청주의료원이 20일 마련한 ‘2018년 환자위안의 밤 행사’에서 출연진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동양바이오뉴스) 청주의료원(원장 손병관)은 20일 오후 6시부터 의료원 본관 1층 로비에서 ‘2018년 환자위안의 밤 행사’를 가졌다.

매년 내원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장기간의 입원생활로 지쳐있는 환우 및 보호자들에게 활력의 주기위해 마련된 청주의료원 환자위안의 밤 행사는 해마다 약 300여명 이상이 참석하고 즐기는 연말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의료원 이예주 1내과장이 함께하는 해오름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워십댄스, 한마루공연팀의 한량무, 충북노인종합복지관 실버합창단의 어르신 합창공연, 아코사랑의 아코디언 연주, 비바 남성중창단의 중창공연, 여섯줄바라기 기타동호회의 기타연주와 청주의료원 치과팀 및 신입직원팀의 공연 등 총 9개 공연으로 진행됐다.

손병관 원장은 “매년 환자위안의 밤 공연을 개최하면서 한해를마무리하고, 의료원을 이용하시는 고객 및 입원환자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라는 의미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바이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