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바이오뉴스) 청주 모태안여성병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11일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모태안여성병원은 이날 담근 김장김치 1300Kg을 청주시 서원구와 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 유스투게더, 청주준법지원센터에 이주여성, 아동, 청소년, 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송찬호 병원장은 “작년에 이어 직원들이 힘을 모아 추운 날씨에 외롭게 지내는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나눔을 하게되어 뜻깊은 날이었다”며 “앞으로도 연탄봉사, 무심천청소, 김장봉사 외에도 주변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봉사를 실천하여 따뜻한 청주, 나아가 충청북도를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