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바이오뉴스)순천향대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교직원들이 27일 헌혈 캠페인을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 50여명의 교직원들이 참여했다.

4번의 헌혈에 참여했다는 건강하보험심사팀 박 모 간호사(여· 28)는 “요즘 헌혈인구가 줄어 혈액이 부족하다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헌혈 후 교직원들은 헌혈증을 모두 병원의 어려운 환자들을 돕기 위해 기증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매년 2차례 이상 헌혈 캠페인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