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설 충북지부장 임명

한종설 (사)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충북지부장이 3일 오후 청주 S컨벤션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동양바이오뉴스=하은숙 기자) (사)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이하 해양안전협회) 충북지부 발대식이 3일 오후 청주 S컨벤션에서 열렸다.

해양안전협회는 해양수산부 산하 해양환경 비영리 단체로 이날 발대식에서는 한종설 충북지부장이 임명됐다.

한 지부장은 “바다가 없는 충북은 대청호와 충주호가 있어 이들 내수면들이 바다를 대신 할 수 있어 해양수산보호 환경은 우리 환경보호를 위해 중요한 과제이고 우리가 지켜야할 미래 가치가 있다고 본다”며 “미래 자원인 해양자원은 한 번 파괴되면 되돌리기가 너무 어렵기에  해양안전협회는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해양 환경보존과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원 중앙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한국은 반도국가이지만 북한과 분단되어 있어 해양국가라며, 해양 국가인 우리들은 바다를 통해 국가를 융성시켜야 한다며, 육지자원 고갈로 선진국들은 미래의 자원을 해양에서 찾고 있고 해양을 잘 이용하고 있어 우리도 다음세대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미래의 자원인 해양과 내수면을 잘 보존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의 환경파괴는 녹조와 적조 등의 근본 원인이 되고 있어 우리는 해양자원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양안전협회는 1996년 잠수인과 수중전문가로 지구대를 결성해 출발했으며, `17년 22회 바다의 날에는 단체 대통령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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