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팬데믹 대응전략 수립에 나서다

충북 바이오헬스 기업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으로 미래 팬데믹 대응전략 수립에 나선다.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원장 정재황, 이하 융합원’)4일 충북 바

 

이오헬스 기업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충북 바이오산업 글로벌 연구 최신 동향 정보와 글로벌 네트워킹 제공을 위해 바이오 분야 해외 석학 초청 세미나를 청주 SB플라자 1층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 발표 연자로 초청된 왕린파(Wang, Linfa) 교수는 PREPARE (Programme for Research in Epidemic Preparedness and Response)과 싱가포르 Duke-NUS 의과대학의 신종 감염병 프로그램(EID) 교수를 겸임하고 있으며 인수공통감염병, 박쥐 면역학 등의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또 싱가포르 Duke-NUS 의과대학의 신종감염병바이러스 연구팀 소속인 안마태 박사는 학계와 산업계에서 주목하는 젊은 의과학자로 세계 수준의 과학연구지인 네이쳐(Nature)를 비롯해 세계적인 학술지에 여러차례 우수 논문을 발표했다. 그리고 현재 바이러스 퇴치와 기저질환의 신종감염병질환연구팀(Emerging Infectious Disease Lab.)을 이끌고 있다.

세미나는 인수공통감염병 질환의 감염병 발생 매개체 중 하나로 알려진 박쥐 연구를 통해 미래 팬데믹에 대응한 인체질병 퇴치 방안 연구성과와 글로벌 바이오헬스 연구 트렌드 공유로 진행됐다.

정재황 원장은 글로벌 연구기관과 기업들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충북 바이오헬스 기업들의 글로벌 역량강화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저작권자 © 동양바이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