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의료기기·신약 산업 생태계 구성원들이 최신 트렌드를 습득할 수 있는 바이오헬스산업 생태계 혁신을 위한 소통의 장이 열린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이하‘KBIOHealth’)이 오는 12일 충북도 C&V센터에서 2023 BioHealth Excellence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생성형 AI 시대의 바이오헬스 오픈이노베이션’이란 주제로 AI 시대에서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지원과 혁신 생태계 발전을 위한 논의가 진행된다.

의료기기, 신약 2개 분야로 나눠 국제 심포지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원하는 Session을 선택해서 청취할 수 있다. Session 1-1, 1-2 의료기기에서는 ‘인공지능 디지털헬스케어’, ‘디지털헬스케어 오픈이노베이션’ 부제로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활용과 관련한 심도 있는 발표와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AI 기술이 예측 정확성 입증을 넘어 헬스케어 산업과 사용자에게 일상 관리, 질환관리 측면에서 발전 방향에 가치를 더할 수 있는가에 대해 토의된다.

Session 2-1, 2-2 신약에서는 ‘AI 시대의 차세대 신약개발 혁신 기술’, ‘인공지능 시대의 신약개발 사업화 오픈이노베이션 사례’부제로 인공지능이 신약개발의 미래 핵심 기술로 부상된 현재 개발하는 기술과 사례를 중점으로 토의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바이오헬스와 AI는 밀접한 관계로 이미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신약 개발에 드는 시간과 비용 절감을 위해 적극 활용 중이다. 이를 더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신약개발, 플랫폼 및 연구사례 등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례를 청취할 수 있다.

2023 BioHealth Excellence는 오는 10일(화)까지 2023 KBIOHealth Conference(https://kbiohealthconference.kr/)에서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한편, KBIOHealth는 신약, 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국내외 바이오헬스 관련 산·학·연·병 관련자들과 정보·최신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매년 2023 BioHealth Excellence를 개최하고 있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