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소부장지원사업 기술교류회 성료

청주산단 입주기업 중심의 반도체IT 분야 소재, 부품, 장비(이하 소부장) 기술자립화 촉진과 스마트그린산단 업종고도화가 이뤄진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13일 청주산단과 인근산단의 소재부품장비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능형반도체IT 소부장사업 소재, 부품 분야 기술교류회를 소부장지원센터(청주시)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사진>

지능형반도체IT 소부장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소관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담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을 주체로한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의 일환으로 2023~2026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214억원(국비 137억원, 지자체(충청북도, 청주시) 55억원, 민간현물 22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LG화학, 매그나칩반도체, 심텍, 아이티엠반도체 등 기업·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능형반도체IT분야 소재부품장비 국내외산업과 기술동향 강연 참가 기업들 간의 기술정보 교류 소부장사업의 기술지원 프로그램 건의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충북도 내 기업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참여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사업참여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오원근 원장은 소부장지원센터 거점 인프라 구축과 기술교류회 개최를 통해 청주산단의 입주기업들에게 실증화 검증 기술지원과 기업 간의 산업 생태계 조성은 물론 상생할 수 있는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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