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 기술이전…사업화 촉진 협력 지원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원장 정재황)은 11일 청주SB플라자 회의실에서 충북도 전략산업인 바이오헬스 관련 산업 육성과 기업 기술이전 지원과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해 한국기술거래사회(회장 김호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헬스 분야 공공-민간영역의 균형적 협력을 통한 기술이전‧사업화 활성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 △바이오헬스분야 기술이전‧사업화 전문인력 연계체계 구축·지원 △양 기관에서 시행하는 기업지원, 인력양성·역량강화 교육 등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지구를 거점으로 기술거래와 사업화 전문기관인 한국기술거래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술사업화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과 역량,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인력을 매칭해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기술진단과 전략 컨설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정 원장은 “향후에는 시제품 제작, 기술검증, 시험‧인증·지식재산권 취득 등 이전기술 상용화에 따른 제반 비용을 연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신규과제 발굴 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며 “충북도‧청주시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충북 바이오헬스 기업의 기술사업화 성공률을 제고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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