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신약 개발 분야 16억원 규모, 5개 신규과제 공모
KBIOHealth, 지난해부터 창의적 기초 연구성과 시장 진출 가속화 목표
9월 5일(화), 서울(포스코 타워역삼)에서 사업 설명회 개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이하 KBIOHealth)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우수한 기초연구 성과를 선발해 신약개발 가속화를 위한 ‘2024년도 산약연계 신약개발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또 사업의 자세한 소통을 위해 오는 95일 서울 포스코타워역삼 3층 이벤트홀(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에서 사업설명회를 한다.

이번 사업 공고를 통해 KBIOHeatlh신약개발 밸류체인 확보지원’, ‘차세대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구축2개 분야, 5개 신규과제 공모를 진행한다. 신약개발 밸류체인 확보지원은 과제당 연간 3~4억원 이내, 3개 과제 차세대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구축은 연간 3억원 이내 총 2개 과제로, 총예산의 규모는 16억원이다.

신약개발지원센터 이제욱 센터장은 신약개발지원센터는 후보물질의 발굴과 최적화, 생산공정·제형개발, 품질 분석, 약효·안전성 평가까지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반의 공백 기술 확보와 지원을 통해 공공 CRO 기관을 추구해 왔다재단과 공동연구를 통해 신약개발 단계에서 발생하는 공백 기술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바이오신약 개발 분야에 종사하는 관계자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도 산학연계 신약개발 지원사업관련 자세한 내용은 현재 KBIOHealth 홈페이지의 과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 마감은 오는 105일까지다.

한편, 사업설명회 사전등록을 91일까지 받고 있지만 현장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행사 당일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저작권자 © 동양바이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