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성 병원장, 3대 퇴행성 척추질환 주제 강연

 

청주자생한방병원(병원장 최우성)은 지난 6일 충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봄철 척추건강 증진을 위한 한의학 강좌를 진행했다고 10일 전했다.<사진>

이번 강연은 일교차가 큰 봄철 척추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청주자생한방병원 최우성 병원장은 3대 퇴행성 척추질환이라 불리며 노인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 척추전방전위증, 척추관협착증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최 병원장은 척추의 노화 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한 뒤 각 질환 별로 한방 치료 사례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추나요법, ·약침치료를 중심으로 하는 한방 비수술 치료의 장점과 척추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동작 등 실용적인 건강 상식도 전달했다.

최우성 병원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어르신들의 최대 관심사인 척추 건강관리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척추질환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자생한방병원은 충북권 최초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으로서 추나요법을 중심으로 침치료와 약침, 한약 처방 등 한방 비수술 치료를 통해 허리디스크, 퇴행성관절염 등 근골격계 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방 의료봉사, 저소득층 장학금 전달, 김장김치 나눔, 혹서기 물품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의료사업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며 지역 공동체와 밀접한 유대를 형성해나가고 있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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