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주(태웅식품(주) 대표) 신임회장 취임…”교류와 협력 통해 우수중소기업으로 상생“

 

충북여성제조업융합회(회장 장현주, 이하 여제융합회) 창립식이 16일 충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김두환 경제통상국장, 정선욱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정장식 중소벤처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장, 서정복 충북북부지부장, 박종필 기술보증기금 청주지점장, 박세범 한국무역협회 본부장 등 내·외빈 인사가 참석했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장현주(태웅식품() 대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충북여성제조인모임 스물한 명 회원의 의견을 반영해 여제융합회로 거듭나게 됐다무한경쟁의 경영환경 속에서 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경영과 기술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상호 교류하고 우수한 중소기업으로 상생할 수 있도록 여제융합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원가입신청과 현판전달식이 진행된 후 여제융합회 집행부와 회원사 소개가 이어졌다.

여제융합회는 해외전시회, 무역사절단을 통해 수출 최전선에서 활동하던 충북지역여성 제조인들을 중심으로 제조업을 하면서 겪는 노사문제, 자금, 수출 등에 대해 같은 공감대를 형성해 2015년부터 충북제조인협회로 꾸준히 활동해 오다 이번에 여제융합회로 새롭게 출범하게 됐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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