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자생한방병원(병원장 최우성)은 28일 ‘희망드림 장학사업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

청주시 상당구 청주자생한방병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장학생·학부모를 비롯해 최우성 병원장과 임직원, 청주자생봉사단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어 청주시 상당구청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장학생 3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청주자생한방병원은 청주자생봉사단의 기부금으로 청주시 아동복지센터 청소년 3명을 위한 장학금을 추가적으로 전달했다. 이로써 올해 희망드림 장학사업을 통해 총 6명의 장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기부된 장학금은 교복비와 교재비, 학원비 등에 활용돼 학업 정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우성 병원장은 “청주 지역의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청주자생봉사단과 뜻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주자생한방병원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주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