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 확산과 화장품 수출 등 남미시장 진출 활력
기술 콜라보레이션, 현장중심 마케팅 교육 진행

 

세계뷰티화장품연합회(World Beauty Cosmetics Alliance, WBCA)는 파라과이 과라이주()와 미용교육, K-문화 확산과 화장품 수출 등 남미시장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를 24일 체결했다.

이날 WBCA(회장 윤길영)와 파라과이 과라이주()의 국제관리부 이동호 장관 일행은 WBCA 사무실(서울 마포구)에서 국내외 미용과 화장품 산업의 현황과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WBCA가 파라과이에 WBCA 추천 제품과 관련 교육을 연계한 수출을 추진하고 파라과이 과라이주() 정부의 구체적인 협력내용과 주변 국가로 확산하기 위한 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한편, 한국인 최초로 남미국가의 정부관리로 임명된 이동호 장관은 최근 파라과이와 주변 남미국가에서 K-문화(케이팝, 드라마 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미용관련 제품과 교육을 연계한 교류는 높은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WBCA 2대 회장 취임한 윤 회장은 소속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전문역량과 현장 경험을 보유한 소상공인의 역량을 모아 연합회 차원에서 해외 진출의 추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연합해 화장품, 아로마, 에너지테라피, 네일, 반영구, 두피 등 관련 분야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제품과 기술의 콜라보레이션과 현장중심의 마케팅과 교육을 진행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K-BeautyK-Culture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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