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환자 위한 응급실 365일, 24시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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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안재단 서울병원 전경
베스티안재단 서울병원 전경

 

)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 서울병원(병원장 조진경)이 지난 111일부터 화상환자를 위한 응급실 운영에 나섰다. 응급실은 4개의 응급병상을 갖추고 있다. 응급실 연락처는 02-6211-7965~6.

()베스티안 서울병원은 병원이전으로 응급실 운영을 잠시 중단한 바 있다. ()베스티안병원(오송)은 현재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운영하고 있어 응급 화상환자 치료를 응급실 운영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베스티안 서울병원은 2002년 대치동에 서울병원을 개원하고 2011년 전문병원제도의 도입과 함께 화상전문병원으로 지정 받아 현재까지 이어어고 있으며, 특히 국내 최초로 소아화상 클리닉을 운영한 바 있다. 재건성형분야의 전문가인 김정태 센터장을 위촉한 바 있다.

()베스티안 서울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화상전문병원으로 화상환자의 급성기 치료 및 재건치료 등 화상 관련 진료를 중심으로 총78병상을 갖추고 있다.

30년 역사의 화상을 치료하는 병원으로 1990년 순화의원에서부터 화재 및 재난사고때마다 밀려드는 환자를 묵묵히 치료하였고, 인천 호프집, 이천 냉동창고 사고 등 대형 화상관련 사건 사고에 밤낮으로 예고없이 실려오는 화상환자를 돌봐온 병원이다.

()베스티안재단 김경식 이사장은 화상환자 치료에 대한 사명감으로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응급실 운영을 재개하기로 하였다. 24시간 화상환자 치료에 매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베스티안재단은 현재 서울, 청주(오송), 부산의 3개 병원 모두 보건복지부 지정 화상전문병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베스티안 서울병원은 20211월 상왕십리로 이전하였으며, 이전과 함께 임상연구센터를 확장하여 의약품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임상시험에도 매진하고 있다. 도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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