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필한방병원(병원장 염선규·42·사진)은 환자의 마음을 우선으로 챙긴다. 여러 병원을 다니며 심신이 약해진 환자들의 불편함에 귀기울인다. 지친 마음에 공감하며 심적 지지를 우선으로 하는 청주필한방병원은 근골격계 통증치료, 수술 후 재활치료,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 등을 중점 진료하는 한·양방협진병원이다. 총 23실 50병상 규모로 환자와 직원의 편의성을 동시에 극대화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 개 층에 치료공간과 입원 공간을 두면서도 입원실에서는 안락함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ㄷ’ 자 형태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원내에 있는 모든 사람이 만족할 수 있는 일터이자 치료공간으로 만족도가 높다.

또한 한방 진료부 모두 추나치료·약침치료·봉침치료 등에 대한 숙련도가 매우 높은 전문의들로 구성됐을 뿐 아니라 타 병원과의 원활한 협진을 통해 CT, MRI 등을 포함한 진단 검사도 적극 활용하여 환자 맞춤 처방과 치료가 가능하다.

염 병원장은 “‘한의학의 과학화’, ‘한의학의 대중화’, ‘한의학의 세계화’라는 미션(Mission)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환자의 부족함을 채워주고(Fill) 내 집 같은 편안한 느낌(Feel)을 주며 마음(心)과 마음(心)을 나누는 평생 건강의 벗, 지역사회에 반드시 필(必)요한 병원으로 함께하겠다는 가치를 항상 마음에 새기며 정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근 일상 속 관리를 중요시 여기는 환자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해 임상적 치료 못지않게 예방적 치료 및 관리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치료 시스템을 맞춰갈 예정이다. 더불어 의료진이 환자와 메신저 및 SNS로 직접 소통함으로써 치료의 결과뿐 아니라 과정에서도 환자가 함께 참여하는 진료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염선규 병원장은 분당자생한방병원 의무원장, 강남자생한방병원 TA센터 원장, 20사단 의무대 한방과장, 705특공대 연대군의관, 자생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전문의 수료, 자생한방병원(강남) 일반·전문의 과정을 수료했다. 척추신경추나의학회, 한방재활의과학과학회, 대한한의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도복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