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40여 개 기업·기관과 100건 이상 사업 수행
인공지능 플랫폼 ‘조나단’ 공공 헬스케어·보험·교육·게임 등 공급
조나단 기반 특화 데이터 축적 위한 플랫폼 사업 추진 예정
2025년까지 총 매출 551억 규모로 성장하는 것 목표

아크릴 전임 직원들
아크릴 전임 직원들
조나단AI 플랫폼 설명회
조나단AI 플랫폼 설명회

 

()아크릴은 2011년 창업 이래 국내 40여개의 기업·기관과 100건 이상의 사업을 수행해 온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현재까지 누적 투자 금액은 63(LG전자/SK 포함)이며, 2020년 매출과 정부 R&D사업 규모는 각각 약 43억과 23억이다.

국내 기업들의 AI 기술 도입 비용은 2023년까지 6,400억원으로 예상되며, 비용구조가 플랫폼 중심(60%)으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인공지능 시장은 솔루션의 산업 특화 성격과 서비스·제품 성격으로 조망될 수 있다. 아크릴은 범용·서비스 시장에서 출발하여, 현장 피드백 수집을 기반으로 제품 개발과 산업 특화 성격을 강화하며 성장해 왔다. 현재 인공지능 플랫폼 조나단을 공공 헬스케어·보험·교육·게임 등의 분야에 공급하고 있다. 2018년부터 헬스케어 분야 사업에 집중적으로 진행 중이다.

조나단은 AI 기술 도입 역량을 갖추지 못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AI개발의 end-to-end enablement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서, 지능 모델과 인프라 기술이 통합된 플랫폼이다. 조나단은 SI 투자 유치(SK/LG전자)와 현장 운영으로 검증된 국내 최고 수준의 언어·시각 지능 기술과 50% 이상의 비용 및 34% 이상의 개발 기간 단축 효과를 갖는 인프라 기술로 구성되어 있다.

아크릴은 기술전문성과 AI 핵심 경험을 보유한 CEO를 비롯한 KAIST 출신 창업 멤버들로 구성된 임원진과 100명의 임직원 중, 국내외 주요 대학 출신이 56%, AI 전문인력이 70%에 육박하는 국내 대표 인공지능 기업이다.

또한 오창, 제천에 지역 사업 연계는 물론 참여를 위해 분사무소를 설립했다. 2021년에는 광주, 대구, 포항 등 국내 주요 거점 지역에 지점을 설립하여 조나단 기반 특화 데이터 축적을 위한 플랫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아크릴은 고품질 데이터를 보유하였으나 AI 기술 경험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헬스케어·웰케어 분야 기업, 기관들을 조나단으로 통합하는 민간 주도 연합체(한국지능의료산업협회·한국웰케어 컨소시엄)의 발기를 주도하고, 이를 기반으로 생태계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AI 플랫폼 구축 사업은 2025년까지 시장 점유율 10%, 헬스케어 영역의 신규 플랫폼 서비스 사업은 2023년부터 매출 확보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179억 규모로 성장시켜 총 매출 551억 규모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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