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지난 11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우암홀에서 충청북도 응급의료추진단출범식과 협력체 회의를 가졌다.(사진)

충북도 응급의료추진단은 충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한 지역응급의료센터 5개 기관, 지역응급의료기관 8개 기관을 비롯해 충북도, 충북응급의료지원센터, 충북소방본부가 충북도 응급환자의 진료·치료 극대화를 위해 만들어진 협력체다.

김상철 충청북도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응급의료추진단 출범과 협력체 활동은 스마트 응급의료 연계서비스를 통해 소방-병원 간 실시간으로 고도화된 연계를 목표로 한다면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구급 출동과 함께 의사가 진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응급환자 발생 시 모든 과정이 응급의료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적시에 안전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응급환자의 사망·장애 등을 줄이게 돼 충북도 응급의료서비스 수준과 응급의료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석준 기자 yohan@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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