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제조·품질관리 혁신 방안 논의 및 ObD 제조현장 방문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은 512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주관한 의약품 제조·품질 관리 혁신전략 추진회의에 참석해 의약품 제조·품질 관리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주사제 업체인 동아에스티사(충남 천안시 소재)의 제조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들이 국제적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혁신하고 투자 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협회 차원에서 만든 의약품 품질관리 혁신 TF*와 함께 개최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혁신 추진 전략 동아에스티의 의약품 셀계기반 품질(QbD)* 적용 사례 제조·품질관리 혁신을 위한 제약업계 건의사항 등이 논의되었다. ‘의약품 품질관리 혁신 TF’는 이 자리에서 최근 일부 업체의 의약품 품질관리에 문제가 드러난 것과 관련해 업계 자정 노력을 담은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혁신 추진 전략발표했으며, 식약처에 의약품 품질 관리 강화, 식약처 인력 증원 필요성 등도 건의했다.

김 처장은 이에 대해 품질관리를 강화함과 동시에 현장 지원적극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김강립 처장간담회 후 국내에서 의약품 설계 기반 품질(QbD) 시스템을 활용주사제를 제하고 있는 동아에스티제조현장을 방문했다.
김 처장은 이 자리에서 제약업체설계 기반 품질(QbD)시스템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의약품 제형별 예시모델기초기술 개발·보급하고 관련 교육과 컨설팅도 확대하겠다약업계도 법령을 준수하는 등 기본충실히 하고 수준 높은 의약품 품질관리 환경구축을 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도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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