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제약· 의약외품의 지속적 연구와 최근 오송 공장 증축 통해 제2의 도약을 꿈꾸다

김홍숙 에이치피앤씨 대표
김홍숙 에이치피앤씨 대표

2005년 설립된 에이치피앤씨(대표 김홍숙· 사진)는 세안, 탈모방지, 피부질환 치료제, 소독제 등 기능성 화장품 및 전문 의약품 중심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로 독보적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종합병원, 클리닉 등 폭넓은 네트워크를 확보했다. 또한 의약품과 화장품 제품 다변화를 통해 최근 5년간 연평균 15%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김 대표는 여성 특유의 리더십으로 검증된 품질력과 병원이라는 탄탄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코로나라는 특수한 환경 속에서도 최근 공장 증축을 통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오랜 대학병원 중심의 영업을 기반으로 에이치피앤씨의 제품퀼리티에 대해서는 이미 입소문이 상당히 나있다. 아토피, 건조증 및 여드름 피부환자들을 대상으로 오랜 연구를 지속해왔다. 실제 환자들에게 처방이 되고 있는 제품들을 다루다 보니, 민감하고 연약한 피부를 위한 화장품 연구가 에이치피앤씨의 전문 영역이다. 이에 테라비코스라는 자체 브랜드로 민감성 피부를 가진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코스메슈티컬에서 가장 기본으로 생각하는 피부 세안과 보습제가 그 중심 제품이다. 최근 10만 진정세트로 대대적인 샘플링을 통해 체험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하반기 광고 캠페인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품질은 자신 있다이제 도약할 준비가 되었다고 말하는 김 대표의 당당함에는 이유가 있었다.

김 대표는 2020년 사회적 책임 경영품질원의 경영품질대상을 받은 인물로 사회 공헌 실천 및 투명경영을 실행하고 있는 여성경제인이다. 특히, 대학병원의 감염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엔지셉트 손소독제 및 엔지셉트 플러스 와입스(환경소독티슈) 등의 우수한 제품을 생산해 코로나 퇴치에 앞장서고 있어 화장품, 제약뿐 아니라 의약외품인 소독제 연구에 지속적인 공헌을 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엔지셉트 손 소독제의 경우 지난해 5월 제품의 안정성 및 유효성을 입증받아 미국 FDA OTC 등록된 바 있다. 이 소독제는 유해세균 및 코로나19 바이러스 제거율 99.99%를 인증받았다.

또한, 김 대표는 투명하고 안정적인 회사 경영을 통해 회사 성장 발전은 물론 사회에 기여해 온 그간 공로와 노력을 인정받아 24회 여성경제인의날기념행사에서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그는 혼자 한 일이 아니고 함께해서 가능한 일이었다며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홍숙 대표는 우수한 퀄리티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그간의 노력을 조금씩 알아봐 주시는 것 같아 너무 감사드린다코로나 시대에 맞는 더욱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 연구에 힘쓸 예정이며 지역과 사회에 기여하는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기업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복희 기자

회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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