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의 격려와 각오를 다지는 시간

홍성의료원 입사 새내기 간호사 100일 잔치 열어!

(홍성=조병옥 기자) 충청남도 홍성의료원이 지난 13일 올해 입사해 병원 생활 3개월을 갓 넘은 새내기 간호사를 위한 ‘100일 잔치’를 열었다.

이번 100일 잔치는 17명의 신규 간호사와 보직자가 한 자리에 모여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나눔으로써 그동안 수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갖고자 진행됐다.

이번 축하잔치는 100일 기념 케이크 커팅에 이어 새내기 간호사 소감발표, 수간호사와의 대화, 선물 증정 및 다과나눔의 순으로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평소 선배간호사들은 신입간호사들의 안정적인 병원 생활을 돕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만들어 꿈을 펼칠 수 있게 도왔다.

신규 간호사들은 "배려와 관심으로 교육에 정성을 다한 선배 간호사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최고의 진료와 서비스로 환자분들을 위해 헌신하는 간호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남열 간호과장은 "새내기 간호사들이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고 사기진작과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갖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최고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홍성의료원 간호사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홍성 조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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