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 경력 30년 바탕 비가림 시설 등 거봉포도 품질 향상 앞장
천안시 입장면에서 거봉포도 발전을 위해 기여한 이관희(59·사진)씨가 올해의 최고 농인업인으로 선정됐다.
이 씨는 영농경력 30년에 포도 3.2ha를 재배하는 전업농으로 비가림 시설, 봉지재배 및 GAP 인증으로 거봉포도 품질향상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농업인으로 △식량작물분야 황기현(71·성남면) △과채류분야 김병수(70·동면) △과수분야 조병용(58·성환읍) △축산분야 김영우(58·성환읍) △여성농업인분야 정진숙(66·성환읍) △산림분야 신동준(62·신방동) △공로상 뚜쥬루과자점 윤석호 대표(66)가 각각 선정됐다.
특작화훼분야와 유통가공분야 수상자는 선정되지 않았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25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천안 최재기 기자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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