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할 수 있는 창구 필요한 상황

혁신신약살롱 모임이 대전, 판교, 오송, 대구, 송도 등에서 평균 월1회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혁신살롱 대전’은 이승주 오름테라퓨틱스 대표가 2012년 혁신신약 전문가들의 학술 토론 모임으로 설립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혁신살롱 판교 모임은 2016년 이정규 브릿지바이오 대표, 김문정 사토리우스 코리아 상무, 양재혁 베스티안 재단 실장이 중심이 되어 연구자뿐만 아니라 투자자, 증권사, 기자 등 다양한 참석자들이 참석해 운영되고 있다. 

혁신신약살롱 오송은 2018년 양재혁 실장이 중심이 되어 운영된다.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 기업, 기관, 대학, 병원에서 참여한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서 오프라인 모임을 하는 대신 온라인에서 만나 혁신신약개발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지속해가고 있다. 
혁신신약살롱 대구는 2019년 대구에서 이성우 대구첨복재단 책임연구원이 중심이 되어 운영하고 있다.
혁신살롱 송도는 2019년 대구에서 장종환 메티메디제약 대표이사가 중심이 되어 운영 중이다.

살롱에서 마담 역할을 맡고있는 양 실장은 “신약개발은 수많은 이해관계자들이 협력과 지원을 통해 상생해가는 종합예술과 같다”며 “정부주도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가 외형상의 성장을 이끌어냈으나 기업, 기관, 대학, 병원 간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모임의 필요성을 전했다. 도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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