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과제 3개, 단기과제 8개, 소규모과제 4개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충북 소재・부품・장비분야 기술개발 지원사업’의 공모로 선정된 과제의 지원을 위해 지난 19일 해당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충북 소재・부품・장비분야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소재·부품·장비분야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국산화 촉진을 위해 지자체 예산 30억원이 투입되어 전담기관인 과기원이 추진하는 사업이다.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지난 4월 사업공고를 시작으로 현장실태조사, 선정평가위원회 등을 거쳐 장기과제 3개, 단기과제 8개, 소규모과제 4개 등 총 15개 과제를 선정했다.이번 협약으로 장기과제 최대 2억7000만원, 단기과제 1억8000만원, 소규모과제는 5000만원을 지원받아 내년 2월과 7월까지 각각 사업을 수행한다.이용일 도 산업육성과장은 “국제적인 무역마찰이 심화되면서 도내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들의 어려움이 클 것”이라며 “본 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이 한 층 강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추경예산으로 5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개발 지원 추가공고를 6월중 추진할 예정이다. 엄재천 기자

출처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http://www.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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