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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의 과학화로 집중 치료‘필한방병원’이 추구하는 철학
대전 필한방병원 윤제필 원장이 추나요법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에 위치한 필한방병원(원장 윤제필·서구 청사로 128)은 ‘글로벌 스탠다드 한·양방협진을 바탕으로 한의학의 과학화’를 추구하고 있다. 개인 맞춤형 치료 및 체계적인 통합 면역력 향상 치료를 추진하는 필한방병원은 지난달 ㈜농어촌개발원(대표 서동채)과 MOU를 체결하고 △스마트팜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한 고기능성 약초, 채소 재배로 면역력 증진 식단개발 △고기능성 식품개발 및 식습관 교육을 통한 생활습관병 예방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 환경변화에 대응 체질 맞춤형 고기능성 소재 실증 공동연구를 통한 국내외 한의학 지식재산 활용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필한방병원 도수치료실(3층)

또한 한·양방협진 기술 융합 및 바이오산업 발전에 앞서, 현재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추나치료기(추나베드)를 특허내고, 물리치료기 특허도 추진하는 등 건강한 삶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필한방병원의 필은 병원장 윤제필 이름을 걸고 Philosophy, 지역사회에 반드시 필(必)요한 병원이 되겠다는 의지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fill), 느낌(feel)이 좋은 병원이라는 뜻을 갖고 3년 전 84병상 규모로 대전 선사유적지 옆에 개원했다. 
600평이 넘는 공간에서 척추·관절과 관련한 근골격계 질환 및 교통사고 환자, 면역질환 및 암 환자들을 주로 치료한다. 가벼운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물론이거니와 중증 척추디스크, 극심한 척추관협착증, 만성 퇴행성 관절질환 환자, 암 환자들도 내원하고 있다.

필한방병원, 3인 입원실(11층)

2018년도에 개원 1주년을 맞은 필한방병원은 3층을 확장 오픈. 쾌적하고 넓은 공간에서 환자들이 치료를 받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11층 여성전용 병동을 확장해 여성 환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통합면역클리닉을 새롭게 선보이기도 했다. 
1년 365일, 8인의 전문 의료진이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야간진료를 시행하고, 주말에도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정상진료를 하고 있다.
임상경험이 풍부한 한방재활의학과 전문의 및 침구전문의, 한방내과전문의 진료와 정확한 영상 진단 검사를 위해 같은 건물 내 종합검진센터와 MRI, CT 장비에 대한 공동사용협약을 맺은 상태다. 기본적인 엑스레이 촬영 후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양방병원에 MRI, CT, 근전도 검사를 의뢰해 문제를 파악하고, 입원까지 가능한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완성했다. 2020년에는 인턴수련교육기관인 수련병원으로 변환될 예정이다. 
윤 원장은 “필한방병원은 전문의들이 용이하게 한방병원을 오픈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 갈뿐 아니라 프랜차이즈 병원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 ‘편의’, ‘비용’의 문제를 해결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부담스럽지 않게 과학화된 한의학 치료를 집중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도복희기자

 

 

 

 

 

도복희 기자  news@dybi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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