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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터널 내 식물공장 만든 (주)넥스트온‘세계 최대 규모 바이오 스마트 팜’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거듭난 (구)옥천터널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농업인구의 감소는 식량안보에 위기의식을 가져왔다. 기존 농법으로는 변화된 환경에서 풍요로움을 구가하기 힘든 시기라고 판단, 새로운 농법을 시도하고 있는 업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식량 위기상황을 indoor farm 기술을 바탕으로 해결해 나가는 (주)넥스트온(대표 최재빈)이 바로 그곳. 옥천군 동이면 우산리 산3-2에서 청성면 묘금리171-1 600m (구)옥천터널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식물공장에서는 연중무휴 균일하게 농산물을 대량생산 하고 있다. 2017년 단 3명이 혁신적인 과학영농 농업회사로 첫발을 뗀 후 3년이 지난 현재 52명의 직원들이 생산과 유통에 힘을 쏟고 있다. 더불어 잘사는 경제,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혁신 성장을 목표로 한 바이오 스마트 팜 (주)넥스트온 운영철학을 소개한다.

(주)넥스트온 이상민 부대표

△(주)넥스트온 식물 재배방식

넥스트온은 100% 수경재배를 통해 6無(무농약, 무제초제, 무GMO, 무중금속, 무해충, 무미세먼지)를 실현하고 있다. 식감이나 향 등 품질 면에서도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상태. 친환경 무농약 인증을 완료한 넥스트온 채소류는 매일 수확하는 방식으로 국내 주요 대형 리테일 매장과 샐러드 전문매장, 친환경 농산물 전문매장에 공급하고 있다. 최재빈 대표이사는 “식물은 흙과 태양이 있는 자연환경에서 자라야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편견이다. 오히려 광합성 발효 효율을 높인 인공 광원이 식물재배에 더 적합하다. 오염이 계속 축적되고 있는 토양보다 수경재배야말로 식물을 더 안전하고 깨끗하게 재배할 수 있는 친환경 첨단농법이다. 광합성에 최적화된 파장을 만들어내는 자체 개발한 고효율 LED 광원은 재배 작물의 성장과 기능성 성분을 증폭시킨다. 13단 구조의 다단재배 시스템은 100% 순환식 수경재배로 식물 뿌리에 물과 영양분을 효율적으로 공급해주며, 에너지 효율은 극대화하고 녹조 및 오염 물질은 최소화한다”고 설명했다.

△사람이 힘이다

LED전문가와 농업전문가가 손을 잡고 탄생시킨 곳이다. 넥스트온 최재빈 대표이사는 2014년 서울반도체 사장직을 퇴임하고 2016년까지 포스코 LED 전격 M&A 대표이사직을 맡은 바 있다. 이상민 부대표는 전 서울반도체 기술연구소 소장(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서울반도체 White LED 관련 원천 특허를 개발한다. White LED 특허는 LED 산업 영위에 필수 기술로 국내 1위, 세계 4위 도약에 공헌한다. 도기석 수석은 서울대학교 식물병리 석사 및 동 대학원 식물미생물 박사로 서울대 농업생명과학연구원, 농업진흥청 온난화대응연구소, 국가농림기상센터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선문대학교 식물생태학, 농업생태학 강사 브레인트리 생명공학연구소 부장을 역임하고 있다.

△핵심 경쟁력

평면적 2,020평, 재배면적 35만평 세계최초 터널 내 식물공장이다. 100% 순환식 수경재배로 연간 최대 1,000톤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효율 광합성용 LED 램프를 자체 방식으로 하고 칩부터 board까지 직접 설계, 비용을 절반 이하 원가로 절감했다. 양액 공급방식, 공간설계, 광학설계, 작업자 동선 및 제조원가 요인을 반영한 대량생산 재배시스템을 만들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86종 엽채류 친환경 무농약 인증

치커리, 양상추, 브로콜리, 케일, 로메인, 생채, 버터헤드, 깻잎, 상추, 콜리프라워, 바질샐러리, 겨자잎, 청경채, 바질, 비타민 등을 생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 겨울딸기를 Indoor Farm 넥스트온이 생산에 성공했다. 향과 당도 크기를 자랑하는 국내산 신품종 딸기로 10회 이상 수확이 가능해 딸기 재배 역사를 바꿀 것이란 기대에 차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엽채류는 부드럽고 아삭한 식감이 일품으로 우수한 항산화 효능을 자랑하고 있다.

△미래설계

강남-강북-강서 신도시 생활을 기반으로 한 ‘생산-가공-유통’이 가능한 도시민을 위한 플랫폼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농업이 도시생활자와 근접해짐으로써 자연 감수성 향상과 농업교육, 커뮤니티 육성, 고용 창출 등 다양한 이익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넥스트온의 Indoor Farm과 전후방 산업을 연계 새로운 사업기회를 제공하는 스마트팜 복합 에코시스템을 조성, 스타 쉐프 임대팜, 푸드마르쉐, 가공 판매, 건기식 SHOP을 통한 유통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기능성 성분 천연물 개발, 천연물 신약 시장 혁신과 더불어 미래먹거리 8대 사업을 통해 지역 일자리 500여명을 창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02년 폐선된 후 16년간 잊혀 있던 장소를 활용해 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로 탈바꿈시켜 나가는 넥스트온이 내일에 기대가 커진다./도복희기자

도복희 기자  news@dybi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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