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축하 쌀 화환 2톤 청주시 저소득가정 위해 지원”

(동양바이오뉴스) 재단법인 베스티안 병원(이사장 김경식)은 27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지난 10월 4일 준공식 때 받은 축하 쌀 화환 백미 2톤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제세 국회의원, 베스티안 재단 김경식 이사장, 충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이상익 사무처장, 베스티안 재단 권형원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쌀 화환은 사랑의 나눔 쌀 청주지사와 함께 기업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된 방식으로 한번 쓰고 버려지는 축하화환 대신 쌀로 축하하고 쌀 화환으로 이웃을 돕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기탁된 백미는 청주시 관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정에 전달된다.

베스티안재단 김경식 이사장은 “베스티안병원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병원이 되고자 한다. 환자의 진료뿐만 아니라 미래의 먹거리를 기업과 함께 만들어 내기 위한 연구개발, 제약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통해서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송첨단복합단지에 위치한 베스티안 병원(충북 청주시 오송읍)은 220병상 규모로 지난 11월 14일 개원 해 오송 및 조치원 지역주민에게는 응급실 24시간 진료하는 종합병원과 종합검진센터로서, 중증화상환자에게는 대한민국 중심의 중증화상센터로서, 임상시험을 수행하는 기업을 위해서는 첨단임상시험센터의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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