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중·고생들이 충북대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한다.

여름방학을 맞은 충북도내 중·고생 130여명은 23일부터 8월 10일까지 3차에 걸쳐 1주일씩 환자 안내 등 봉사활동을 한다.

학생들은 병동, 외래, 행정부서 등 원내 17개 부서등 병원 곳곳에서 △환자 안내 △물품 정리 △환경 정리 등을 통해 환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업무를 체험한다.

한헌석 충북대병원장은 “여름방학기간 우리병원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자원봉사활동으로 봉사정신의 함양과 더불어 의료기관의 진로탐색 기회도 갖는 등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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