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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 치매에 걸린 노인은 정상 인지기능을 가진 노인보다 사망위험이 평균 2.7배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배종빈 임상강사 공동 연구팀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60세 이상 노인 6752명을 대상으로 치매가 사망에 미치는 영향을 추적 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연구 초기인 2010∼2012년 전체 조사 대상자의 치매 유병률은 4.9%(334명)였다. 또 27.7%(1874명)는 치매는 아니지만 가벼운 정도의 인지기능 장애를 동반한 것으로 평가됐다.연구팀은
의학
동양바이오뉴스
2018.06.1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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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김홍균 기자) 뇌졸중 환자의 삶과 죽음을 가르는 것은 ‘시간’이다.뇌졸중 발생 3시간인 ‘골든타임’ 이내에 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해야 한다.뇌혈관을 막고 있는 혈전을 녹이는 혈전용해제 치료를 4.5시간 내에 시행해야하기 때문에 치료준비 시간까지 포함하면 뇌졸중의 골든타임은 ‘3시간’이다.뇌졸중 환자의 골든타임은 잘 지켜지고 있을까? 안타깝게도 뇌졸중 환자 3명 중 1명은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순천향대천안병원 뇌졸중센터에 따르면 뇌졸중 환자의 3시간 이내 병원도착 비율은 30%에 그쳤다.센터가 최근
의학
김홍균
2018.06.1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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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 세포 내에서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특정 핵 수용체가 위암의 성장을 억제한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박윤용·소화기내과 명승재 교수팀은 위암 조직과 정상 위 조직의 유전체를 비교·분석한 결과, 세포 내 'ESRRG'라는 핵 수용체가 위암의 발생과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연구팀이 위암 조직과 정상 위 조직에서 유래한 500여 개의 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세포 내 핵 수용체인 'ESRRG'는 위암 조직보다 정상 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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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
2018.06.1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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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김홍균 기자) 금식과 수액요법 등 보존적 치료법에 의존하던 췌장염 치료에 쑥에서 추출한 성분인 유파틸린(eupatilin)이 획기적인 대안으로 제시됐다.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박원석 교수팀은 '유파틸린의 PKD1/KFkB 경로 억제를 통한 급성 췌장염의 억제’를 주제로 한 연구에서 쑥의 성분 중 하나인 유파틸린이 새로운 췌장염 치료제로서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유파틸린은 위벽 세포를 보호하고 항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성분이다.박 교수팀은 유파틸린이 단백질 키나아제 PK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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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균
2018.06.1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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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김홍균 기자) 파열된 힘줄을 재생할 수 없어 근본적인 치료가 불가능했던 '회전근개파열'을 수술 없이 줄기세포로 치료할수 있는 길을 국내 연국진이 열었다.서울대병원운영 서울보라매병원 정형외과학교실 조현철 교수 연구팀은 2015년 7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총 18명의 회전근개파열 환자의 어깨 힘줄에 자가 복부지방에서 분리·배양한 중간엽 줄기세포를 주사해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어깨 회전근개파열은 어깨 주변에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운동을 무리하게 하거나 사고 등 외상으로 인해 어깨를
의학
김홍균
2018.06.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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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 암 환자는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일반인보다 35%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국립암센터 갑상선암센터 황보율 전문의, 공선영 진단검사의학과장, 삼성서울병원 임상역학연구소 조주희 교수, 강단비 박사 공동 연구팀은 약 50만명의 국가 표본 코호트(역학)를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연구는 미국의사협회지(JAMA)의 자매지인 미국의사협회 종양학회지(JAMA Onc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연구팀은 50만명의 표본 중 암 치료를 받은 환자와 암을 앓지 않은 대조군의 당뇨병 발생 위험을 평균 7년 동안 비교 분석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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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
2018.06.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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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김홍균 기자) 한국 의료진이 일본 의과대학 교수들에게 후이개두경부 수술 비법을 전수해 주목을 받고 있다.순천향대천안병원 박재홍 교수(44·이비인후과)는 4일 일본 이비인후과 전문의들에게 후이개 두경부 수술 노하우를 제공했다.후이개 두경부 수술이란 얼굴, 갑상선, 침샘 등 머리와 목 부위의 종양을 귀 뒤 모발선 안쪽을 절개해 제거하는 수술로 흉터 걱정 없는 환자중심 수술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6년 전부터 후이개 수술을 시작한 박 교수는 풍부한 수술경험과 탁월한 치료성과로 국내외에서 명성이 높다.
의학
김홍균
2018.06.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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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김홍균 기자) 국내 연구진이 처음으로 심방세동 환자의 문제 부위를 냉각시켜 제거하는 '풍선냉각도자절제술'을 성공 했다.삼성서울병원 박경민 순환기내과 교수팀은 지난 30일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해당 시술을 처음 시도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재 환자는 안정적인 상태에서 회복 중이다.풍선냉각도자절제술은 심장에 액화 질소가 들어있는 풍선 카테터를 밀어 넣은 뒤 심방세동을 일으키는 부위를 찾아 이를 영하 75도로 얼려 한 번에 제거하는 시술이다. 주로 심방세동을 일으키는 좌심방 내의 폐정맥 입구 모양에 맞게
의학
김홍균
2018.06.0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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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김홍균 기자) 담낭절제술을 받은 후 합병증 발생 위험도를 예측하는 프로램이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과 한국간담췌외과학회는 31일 이같은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웹 기반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환자 개인의 건강 지표를 바탕으로 담당절제술을 받았을 때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 발생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합병증 발생에 영향을 끼치는 건강 지표는 환자의 성별, 연령,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흡연경험, 항생제 사용 여부 등으로 웹 페이지에서 이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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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균
2018.05.3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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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 식도암 등 암 환자의 상당수가 직접 또는 간접흡연으로부터 영향을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PET-CT를 촬영한 식도암, 두경부암, 췌장암 환자 804명을 대상으로 흡연과 암과의 관련성을 연구한 결과 73.2%인 567명이 직·간접 흡연자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암 환자 804명중 68.2%인 525명(남자 506명, 여자 19명)이 직접 흡연자였고 5%에 해당하는 42명(남자 1명, 여자 41명)이 간접 흡연자였다.직접 흡연자의 경우 암 진단 당시 평균 나이는 64.5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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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
2018.05.3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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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 류를 자주 먹으면 가장 흔한 형태의 부정맥인 심방세동(AF: atrial fibrillation)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심방세동은 심장의 윗부분인 심방이 이따금 매우 빠른 속도로 수축, 가늘게 떠는 상태가 되면서 심박 수가 1분에 140회 이상으로 급상승하는 현상으로 당장 생명에 위협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일이 잦을수록 혈전이 형성돼 뇌졸중 위험이 커진다. 증상은 가슴 두근거림(심계항진), 호흡곤란, 무력감의 형태로 나타난다.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 환경의학연구소의 수산나 라르손 교수 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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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
2018.05.2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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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 폐경 후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의 혈중 수치가 올라가거나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에 대한 테스토스테론의 비율이 높아지면 심혈관질환이 발생하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존스 홉킨스대학 의대 심장병 전문의 에린 미초스 교수 연구팀이 심혈관질환이 없는 폐경 여성 2834명을 대상으로 12년에 걸쳐 장기간 진행한 조사 분석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보도했다.연구팀은 공복 혈액검사를 통해 성호르몬 수치를 측정하고 9~12개월 마다 입원 또는 외래 치료 기록을 통해 심혈관질환 발생을 추적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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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
2018.05.2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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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김홍균 기자) 국내 연구진이 인간의 눈처럼 빛을 감지할 수 있는 ‘광수용체’를 인공적으로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망막 질환을 치료하거나 인공 망막 연구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과학기술원(KIST) 센서시스템연구센터 김재헌 박사팀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송현석 박사, 서울대 박태현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빛을 인지하고 색을 구분할 수 있는 인공 생체 소재를 개발했다.망막에서 빛을 인지하는 단백질인 광수용체 단백질을 생산하고 이를 그래핀 소재와 결합해 인공 광수용체가 인지하는 광학 신호를 전기화학 신호
의학
김홍균
2018.05.2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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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김홍균 기자) 혈전이 폐혈관을 막아 심장마비로 이어지는 급성 폐색전증으로 인한 사망 가능성을 예측하는 검사법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이종욱 건양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와 유제성·공태영 강남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교수팀은 급성 폐색전증 사망 위험을 예측하는 검사법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팀은 2011∼2017년 급성 폐색전증 응급환자 447명을 대상으로 질병 발생 후 28일 안에 사망할 가능성을 분석했다.혈액 내 면역세포의 일종인 호중구를 이용한 특정 지표 'D
의학
김홍균
2018.05.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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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김홍균 기자) 야외활동하기에 좋은 계절. 하지만 생명을 위협하는 ‘야생진드기’가 올해도 어김없이 불청객으로 등장했다.4월 20일 충남 청양에 거주하는 62세 여성이 야생 진드기가 옮기는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사망했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SFTS 환자는 4월에 4명, 5월에 3명 등 모두 7명이 발생했으며, 이 중 1명이 숨졌다.지난해에는 진드기에 물린 환자는 272명으로 추정되며 이 가운데 54명이 목숨을 잃었다.특히 3월에서 6월 기간 동안 진드기의 감염률이 7월에서 12월 기간에 비
의학
김홍균
2018.05.1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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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김홍균 기자)미세먼지로 인한 국민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국가검진에 폐기능검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미세먼지가 만성 호흡기질환의 발병 및 악화 위험 요인으로 확인됐다.이에따라 전문가들이 국가적 차원의 호흡기질환 조기관리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나섰다.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16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미세먼지가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며 “국가건강검진에 폐기능 검사를 도입해 조기에 진단, 관리할 수 있도록 대응해야 한다”고 역설했다.학회는 지난 25년간 OECD 국가들의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5um
의학
김홍균
2018.05.1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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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 평소 잠을 너무 적게 자거나 많이 자면 치아건강에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하루 수면시간이 9시간인 사람은 7시간인 사람보다 치아를 잃을 위험이 1.6배에 달했다.서울성모병원 치주과 박준범 교수와 가톨릭의대 한경도 박사 공동 연구팀은 2012∼2014년 사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 1만4675명(남 6117명, 여 8558명)을 대상으로 수면시간과 남아있는 치아 개수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사람의 정상 치아 개수는 사랑니를 제외하면 모두 28개다. 연구팀은 나이, 흡연, 음주,
의학
동양바이오뉴스
2018.05.1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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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김홍균 기자) 한국인이 병원을 가장 많이 찾게 하는 질환인 ‘감기’가 곧 사라질지 모른다.감기를 근원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신기술이 개발됐기 때문이다.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변종이 거의 200종류에 가까워 일일이 백신을 만들 수 없는 데다 진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현재는 감기 증상만을 치료하는 대증요법만 있을 뿐이다.영국 임피어리얼 칼리지 런던(ICL)의 에드 테이트 화학과 교수는 감기 바이러스가 인간의 체내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고 증식하는 데 이용하는 인간 세포 안의 단백질 N-미리스토일트랜스페라제(NMT)를 표
의학
김홍균
2018.05.1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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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 농도가 '보통' 이하로 나빠지면 '좋음'일 때보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 입원율이 1.6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COPD는 국내 사망원인 7위의 질환으로, 해로운 입자나 가스, 담배연기 등의 흡입으로 생기는 염증 때문에 기도가 좁아지다가 결국 서서히 폐쇄되는 질환이다. 급성으로 악화하면 호흡곤란과 기침, 가래 등의 증세가 심해지면서 폐 기능이 더 떨어진다. 이때 별도로 산소를 공급받지 않을 경우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질 수 있다.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호흡기·
의학
동양바이오뉴스
2018.05.1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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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 육류와 오징어 등에 많이 들어있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이 부족하면 남성 불임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일본 쓰쿠바(대학과 미국 코넬대학 연구팀은 타우린이 부족한 정자 세포는 꼬리에 기형이 발생, 생식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과 사이언스 데일가 12일 보도했다.타우린을 만드는 단백질인 시스테인 디옥시게나제(CDO)가 결핍된 쥐는 정자 세포에 타우린이 크게 부족해지며 이 때문에 새끼를 낳지 못할 가능성이 다른 쥐에 비해 10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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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
2018.05.14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