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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설립된 에이치피앤씨(대표 김홍숙· 사진)는 세안, 탈모방지, 피부질환 치료제, 소독제 등 기능성 화장품 및 전문 의약품 중심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로 독보적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종합병원, 클리닉 등 폭넓은 네트워크를 확보했다. 또한 의약품과 화장품 제품 다변화를 통해 최근 5년간 연평균 15%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김 대표는 여성 특유의 리더십으로 검증된 품질력과 병원이라는 탄탄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코로나라는 특수한 환경 속에서도 최근 공장 증축을 통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오랜 대학병원 중심의 영업을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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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2021.04.0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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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상류의 고산지대(옥천읍·동이면·안남면)는 댐 개발 이전부터 버섯이 많이 나기로 유명한 곳이다. 이곳의 산림 지대는 해발 300~500m가 넘기 때문에 일교차가 크고 지형(악산)의 특성상 음지가 많아 습도가 높다. 이 때문에 버섯이 서식하는 환경으로는 최적지로 불린다.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송화고 버섯을 생산하는 안터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노병길·65)이 있다. 이 법인은 2020년 6월16일 마을주민 5명이 금강유역환경청의 주민지원 사업비(5억원)를 받아 설립했다. 이들은 수출용 30피트 냉동 컨테이너(8개)를 개조해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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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룡기자
2021.03.3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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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 상담·서식 작성 등 어려운 과정 무료 대행평탄한 삶 거부, 약자들 위한 ‘법률 히어로’ 택해“세 아이 어머니 3년 치 임금 받아낸 것 가장 뿌듯”연간 상담 2천여건… “약자가 행복한 세상 꿈꿔 20여 년 동안 주민를 위한 ‘법률 민원 해결사’ 삶을 이어가는 이가 있다.충남 천안에서 이웃사촌 무료법률상담소(천안시 서북구 봉서 8길8 2층, ☏041-581-2511)를 운영하고 있는 전옥균(53·사진) 소장이 바로 그다.법률전문가인 전 소장은 민형사 소송 상담과 서식작성 등 소송 전까지의 법률 관련 서비스를 무료로 대행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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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기 기자
2021.03.3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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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경찰청 직제 도입 전 드론 선제 운용실종자 등 연 평균 130건 수색 지원·출동 나서경찰 최초 드론 112 신고 매뉴얼 자체 제작·배부경남경찰청 공동 정밀수색용 소형 드론 제작도“현장 경찰과 호흡 맞춰 실종자 수색 기여할 것” “2018년 6월 전국 최초로 경찰관으로 구성된 ‘폴-드론’팀이 현장업무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시작은 현장학습 동아리였지만 지금은 어엿한 ‘팀’으로 구성됐죠”최창영(39·경위) 충북경찰청 폴 드론 팀장과 정시윤(35) 행정관의 말이다. 단지 드론 운용을 좋아하던 경찰들의 모임이었던 동아리가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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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식 기자
2021.03.3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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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봉사회 설립… 20여년째 활동 이어와주민 소통·마을 청소·환경정비도 팔 걷고 나서대통령·도지사·군수 등 표창, 감사패 23회 ‘눈길'코로나19 장기화에 비대면 전화상담 서비스 실시“작은 힘 보탤 수 있어 기뻐… 활동 꾸준히 이어갈 것” 점차 고령화 되어가고 있는 단양지역의 오지마을을 찾아 20여 년 동안 농기계·전기 등 무상수리를 통해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있는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황소봉사회 류정우(53·사진) 회장.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사원들로 구성된 황소봉사회는 지난 2002년 설립해 그해 5월부터 농기계(전기)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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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기자
2021.03.2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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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청년 시절을 보낸 30대가 평소 로망인 농촌 생활에 빠져들며 연간 10억원대 매출을 올리는 부농으로 변신,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충주 청담농산 이상현(39‧충주시 신니면 모남리‧사진) 대표.이 대표는 2002년 부친 권유로 LG재단이 운영하는 버섯농장을 여러 차례 견학한 뒤 평생직업을 농업으로 바꾸기로 했다.이듬해 연암축산원예대 생물배양과에 입학해 학과 공부에 몰두한 이 대표는 졸업 후 부친이 충주 신니면에 마련해 준 농장으로 거처를 옮겨 본격적인 청년 농업인으로 변신했다.이 대표는 평소 관심을 가졌던 새송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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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기자
2021.03.2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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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청주신협 (청원구 내덕동 충청대로 52) 3층 탁구장은 탁구를 치는 회원들로 열심이다. 박옥란(64·사진) 씨는 이곳에서 탁구를 처음 시작하는 회원들에게 코치님으로 불린다. 14년 동안 한결같이 탁구 회원들이 지치지 않고 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주고 있다. 박 씨는 50분 거리를 걸어서 8시에 이곳에 온다. 출근 전 운동을 하러 온 회원들에게 탁구를 가르치는 것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에게 일대일 개인레슨을 해주느라 분주하다. 그녀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이 같은 재능기부 나눔 봉사를 쉬지 않고 해오고 있다. 8시부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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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2021.03.2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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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스타트업 캠퍼스를 수료한 이지민(29) 공동대표, 보험회사와 수제맥주 전문점에서 매니저로 근무해온 김동현(26) 공동대표, 국내 최고의 맥주양조 교육시설인 경희대 브루웍스(11기)를 수석 졸업하고 국내유명 브루어리에서 근무해온 김명윤(26) 양조사 등 맥주를 좋아하는 청년 세 명이 의기투합해 만든 홀리데이 브루어리(충북 청주시 상당구 교서로32번길 27·☏0507-1320-9861).2017년 친목모임으로 시작한 홀리데이 브루어리는 시음회와 기업‧기관 컬래버레이션 행사 등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2019년 설립, 충북창조경제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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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준 기자
2021.03.2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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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지난해 큰 홍수 피해에도 두릅 재배로 성공적인 제 2인생을 개척한 귀농부부 김경수(62)·박단오(53)씨의 사연을 소개했다.이들 부부는 2014년까지 경기도 광주에서 거주했으나, 아내 박단오 씨가 암 수술을 받은 후 도시를 떠나 공기가 깨끗와 함께할수 있는 지역을 찾아 나넜다.그러던 중 예산군을 방문 한 후 광활한 안개와 구름이 대지를 뒤덮었다가 걷히면서 바다처럼 보이는 예당저수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이곳으로 귀농을 결심했다.특히 부부는 암 수술 이후 귀농을 했기 때문에 몸에 좋은 나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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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기자
2021.03.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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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구(66·사진) 바이오톡스텍 대표가 30여 년간 후학 양성을 해온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을 떠나며 후학양성을 위한 발전후원금 3억 원을 기탁했다. 강 대표는 “충북대는 강의, 연구, 봉사를 통해 꿈과 열정을 펼치게 해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을 보낸 고마운 삶의 터전이었다. 1990년 교수로 부임한 후 30여 년간 연구와 후학 양성에 힘써왔고, 벤처기업인 ㈜바이오톡스텍을 창업해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충북대학에 고마움을 전하고자 정년퇴임까지 3억 원의 누적 발전기금 목표는 스스로와의 약속이었다. 세종시 공동캠퍼스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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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2021.03.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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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의 개인농장인 ‘대생화훼농원’은 홍성군 은하면에 둥지를 틀고 처음 네덜란드에서 수입된 달리화를 주력 상품으로 나낭글라스, 후리지아, 델피리움, 아네모네, 헤라 등 서양 꽃으로 자체브랜드화를 추구하고 있다.홍성군의 시범화훼농가로 발돋움한 대생화훼농원 안대윤(79·☏041-642-2063) 대표.안 대표는 가장 중요한 화훼 경영의 이득을 보기 위해서는 우수 시설과 양질의 계분(퇴비), 빗물을 받아 재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화훼농업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대생화훼농원은 첨단 전기보일러 시설을 갖춘 커튼시설(이중보온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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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남 기자
2021.03.1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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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술은 충북 단양을 기반으로 하는 도깨비양조장(대표 김정대)의 대표 수제 막걸리다.농업회사법인 ㈜도깨비양조장은 서울에서 4년전 귀촌한 김정대(50)·김진경(44)씨 부부가 함께 운영한다. 이들 부부는 서양화와 판화를 전공한 화가다.서울에선 유아용 의류 침구 등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해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일을 했다.도시생활보다는 자녀를 시골에서 키우고 본인들도 스스로 즐길 수 있는 일을 재밌게 해보자고 찾은 것이 술도가를 택한 것.도깨비 술은 장난기 넘치고 술 좋아하는 도깨비 이미지와 막걸리와도 잘 어울린다.처음엔 외면하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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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기자
2021.03.1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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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생각을 청년들에게 입히기보다는 청년의 마음으로 청주도심을 일깨우려고 청년들과 어울리는 이가 있다. 활기 잃은 청주도심에 '청년'을 입히기 위해 나선 충북도의회 허창원(50·사진·더불어민주당·청주4선거구) 의원.허 의원은 지난 11일 389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청년특구’를 제안했다. 허 의원은 “2018년 기준 충북에서 순유출된 청년층은 1932명 이지만 2019년 2829명, 2020년 3256명으로 급속도로 늘었다”며 “여러 이유 중 하나가 청년들을 위한 공간 부족"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여러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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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기자
2021.03.1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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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절벽이 불러온 ‘학령인구 감소’가 전국의 대학을 강타했다.수도권 ‘톱10’의 대학들도 미달사태가 이어지고 지방대학은 그야말로 사면초가다.위기를 기회로 삼으며 신입생 등록률 95.9%를 기록한 ‘지방공립대학의 신화’ 충북도립대학교 공병영(62·사진)총장.충북도립대학은 지난 4년간 평균 입학생 정원 98.05%를 달성하고 취업률은 이 기간 최고 67.4%를 기록했다.충북도청·충북소방본부·옥천군청 등 학생들의 공무원 특채도 꾸준하다. 취업과 정원충당, 대학의 장점이라는 장점은 완벽하게 갖췄다.현재의 성과는 돋보이지만 한때 과거는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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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룡 기자
2021.03.1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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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의 불휘농장(대표 : 이근용, 이성옥)은 작지만 강한 농업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대표적인 강소농(强小農)이다.대전이 고향인 불휘농장의 이근용(62), 이성옥(62)부부2009년 서울 직장생활을 버리고 가장 좋아하는 과일인 포도의 고장, 영동군으로 정착했다.영동군 심천면에 1000㎡의 포도밭을 시작으로 농업기술센터와 주변 농업인의 도움으로 포도 재배기술을 터득하여 3300㎡, 5000㎡로 점차 농장규모를 키워나갔다.생과 판매만으로는 경영난에 처할 것이라고 예견한 불휘농장은 체험과 판매를 겸할 수 있는 농가형 와이너리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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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업 기자
2021.03.1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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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로 인해 누군가가 새 삶을 얻고, 다시 꿈을 꿀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에 무척 기쁩니다. 이번 기증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합니다."보은군 속리산면 행정복지센터 최현지(29) 주무관이 생면부지 혈액 암 환자에게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기증하는 선행을 베풀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그는 대학시절 백혈병 등 혈액질환 환자들을 위한 조혈모세포 기증을 서약하고, 2014년 관련 협회에 기증희망자로 등록했다. 소방대원 가족으로 평소 봉사에 관심이 많았던 대학생 시절 관련 협회의 캠페인에서 무심코 '유전자 일치'라는데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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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업 기자
2021.03.0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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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형 17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이 8일 취임식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이 총장은 이날 대전 본원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KAIST 신문화 전략을 바탕으로 포스트 인공지능(AI)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실력과 인성을 모두 갖춘 인재 양성, 기부자 뜻에 부합하는 재정 운영, 자율·책임 경영을 실현하는 경영 혁신 등 신뢰를 바탕으로 한 신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이 총장은 "이를 위해 질문(Question)하는 학생, 연구(Advanced research) 혁신, 국제화(Inter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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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수 기자
2021.03.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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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을 3달 앞두고 있는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센터장 홍진태) 김재성 행정지원실장은 34년 공직생활 중 요즘 그 어느 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2020년 8월 충청북도 신성장동력 산업인 바이오헬스산업을 집중·육성하고자 설립된 센터의 행정을 맡으면서이다. 그는 충북 도내 바이오헬스산업 관련 대학이 충청북도와 교육·기술 및 네트워크 혁신을 위한 제반 시설 마련을 위한 기획안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다.김 실장은 “대학의 국책사업 중 가장 큰 사업으로 이 사업 자체가 새로운 시도이자 도전”이라며 “새롭게 만든다는 것이 쉽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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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2021.03.0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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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웹툰(인터넷 연재 만화)을 기반으로 한 한류 콘텐츠가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경이로운 소문’, ‘킹덤’, ‘스위트홈’, ‘이태원 클라쓰’ 등 웹툰이 원작인 작품들이 그 대표적인 사례다.특히 ‘스위트홈’은 넷플렉스 출시 4일 만에 한국을 포함해 대만·싱가포르·태국·쿠웨이트 총 11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국에서는 한국 콘텐츠 최초로 3위까지 랭크됐다. ‘신과 함께’, ‘내부자들’, ‘강철비’ 등 흥행을 기록한 영화들도 웹툰이 기반이다.스마트 기기 등장으로 웹툰을 스마트폰으로 보는 독자가 증가하면서 만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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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기 기자
2021.03.0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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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생물세계은행이 출범한 이래 손운목(66· 사진 ·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과) 교수가 1호 기탁자로 나섰다. 손 교수는 1980년경부터 40여 년간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수집한 모든 기생충 4만여 점을 기생생물자원 세계은행에 기탁했다. 손 교수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기생생물세계은행’에 40년간 수집한 기생생물자원을 기탁하신 뜻은?기생생물자원은 보관상태에 따라 냉동표본, 액침(에타놀 및 포르말린 고정)표본, 슬라이드표본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들 표본들은 쓰임새가 각각 다릅니다. 힘들고 어렵게 확보한 귀한 기생생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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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2021.03.04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