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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하면 좋겠다”고 했다.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꾸는 디에스퍼니처 조두연 대표는 “기업이 이윤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지만 이보다 사람을 남기는 일이 우선”이라며 “원활한 소통과 좋은 사람들과의 인연이 품격 있게 유지되어 서로 상생할 수 있기”를 원했다. 2세대 젊은 기업인으로 활발하게 회사를 이끌어가고 있는 조 대표의 경영철학은 합리성을 바탕으로 한 행복추구였다. 디에스퍼니처(대표 조두연·사진·38)는 정부조달사무용가구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세종에 본사가 있고 공장은 옥천에 있다. 20여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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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2021.06.1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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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텍스타일아트(대표 이미선)에서 천에 자연을 담은 특별한 전시를 개최했다. 5월24일부터 6월10일까지 ‘갤러리 산책’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애기똥풀, 쑥, 엉겅퀴와 같은 천연재료를 이용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5월에 연두빛과 노랑꽃으로 들판을 수놓는 애기똥풀, 오월부터 한여름에 걸쳐 진분홍빛 꽃을 피우는 엉겅퀴, 은은한 푸른 빛의 쑥 등 자연을 통해 얻은 식물은 염색작업 과정을 거쳐 이 대표의 손에서 새로운 작품으로 탄생했다. 자연을 통해 영감을 받고 자연에서 모든 재료를 구해 다양한 색과 표현으로 작품화한 이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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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2021.06.0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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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운목(66· 사진 · 전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과) 교수는 40여년 간 기생충학자로 살아오면서 국내외 기생충상(parasite fauna) 정립과 기생충병 관리에 일조해 왔다.새로운 기생충 종을 발굴해 이름을 붙여 보고하고 질병관리청 매개체분석과에서 실시하는 기생충퇴치사업과 한국건강관리협회를 비롯한 여러 기관에서 주관하는 해외기생충병 관리사업에도 참여했다. 기생충 형태 및 분류, 역학 등 그의 세부 전공 분야는 젊은 기생충학자들이 기피하는 분야다. 남들이 기피하는 분야였지만 그는 1980년경부터 40여 년간 세계 각국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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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2021.06.0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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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기간 동안 용역회사 수차례 바뀌었음에도 불구청주지점서만 근무… 은행장 표창 3회·사보도 실려맡은 일부터 관련 업무 아닌 청소까지 도맡아 처리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다 보니 어느덧 세월 흘러힘닿을 때까지 고객 인명·재산 보호 하고파” “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출근합니다.”청주 성안길(청주시 상당구 상당로81번길 32) 번화가에 위치한 SC제일은행 청주지점에는 40년 넘게 변함없이 은행을 지켜온 경비원이 있다.25명의 지점장이 새로 부임하는 동안, 용역회사가 수없이 바뀌는 동안, 정구일(71·사진·청주시 용암동) 씨는 그렇게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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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1.06.0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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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포도 강국으로 불릴 만큼 전국에서 많은 농업이 성행했다. 하지만 2004년 한국-칠레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인해 가격이 폭락하고 폐농도 줄을 이었다.어려운 현실을 뚫고 2대째 강소농을 이어가고 있는 6년차 농민 이정민(36)씨.이 씨는 현재 옥천군 이원면에서 1000여㎡ 시설 하우스를 운영 중인 도남농장 대표다.이 씨의 당시기억을 떠올리며 아버지가 “‘포도나라’에 핵폭탄이 떨어 진 것과 같다”고 푸념한 것을 회상했다.이 당시에는 농가들의 민원과 피해가 커지자 정부까지 나서 2400억원의 막대한 지원금을 책정해 폐농면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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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룡 기자
2021.06.0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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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당사자가 공정한 수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기관이 있다는 걸 잊지 않고 찾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충북경찰수사심의위원회가 지난 14일 발족하면서 역할과 활동에 대한 지역사회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만큼 첫 위원장을 맡게 된 최석진(54·사법연수원 29기) 충북변호사회장의 어깨 역시 무거워지고 있다.경찰수사심의위는 올해부터 경찰이 사건에 대한 1차 종결권을 갖게 됨에 따라 경찰수사에 대한 시민적 통제방안으로 마련됐다. 외부위원 25명과 내부위원 10명 등 총 35명으로, 법률전문가, 수사전문가, 학계 등 도내 각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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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기자
2021.05.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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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 레슨을 공유하며 서로 봐주고 격려도 하면서 경쟁을 하니 실력이 쑥쑥 늘어납니다.”일란성 쌍둥이 골퍼 엄승유‧승호는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프로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이들 쌍둥이는 천안불무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골프 꿈나무이다.2년 전 골프를 시작한 골프 새내기이지만, 골프에 천부적인 소질을 지녔다.쌍둥이는 최근 충청남도 초등 남자부 대표로 나란히 선발돼 화제를 모았다.지난달 말 열린 충청남도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 및 21년도 충남도대표선발대회에 출전해 동생인 승호는 1위, 형인 형 승유는 3위를 각각 차지했다.승호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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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기 기자
2021.05.2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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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전5기, 7전8기 등 일상생활을 해가면서 끈기와 집념으로 점철된 신화같은 얘기를 전해 들을 때 우리 보통사람들은 그들을 응원한다. 평범한 보통사람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들로부터 새로운 메시지를 전해듣고 새로운 희망을 품기 때문이다.청주시 봉명동에서 작은 카센터 '이찬우 카센터'를 운영하는 이찬우(50·사진) 대표는 희망을 전해주는 아주 평범한 보통사람이다. 이 대표는 평범하지만 결코 평범한 삶을 살아오지는 않았다. 이 대표는 기술사 자격시험에 24번 도전해 올해 5월 합격했다. 기술사 합격이 뭐 그리 대단하냐고 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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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기자
2021.05.2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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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최고의 백신은 마스크입니다’코로나19 공포가 대한민국을 뒤덮었던 지난해, 이 한 줄의 공익광고는 충남 아산 천안권 시내버스와 관용차 전면을 점령하고, 타 시.도는 앞다퉈 벤치마킹해 갔다. 선문대 시각디자인과 장훈종(54) 교수는 국익과 공익을 위한 공익디자인 분야에 20여년 공헌해 온 이 분야 최고의 자존심이다.이에 앞서 그의 대표적 공익을 위한 디자인 작품인 2001년 ‘모두가 살색입니다’ 광고 제작을 통해 ‘대한민국 공익광고상 대상’을 수상하고 중학교 미술 교과서에 게재되면서 피부색에 따른 인종차별에 대한 국민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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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기자
2021.05.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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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피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대하자. 그러면 길이 보인다. 드넓은 광야에서 첫 발자국을 내디뎠을 때 또 다른 한 발을 내디딜 길이 보인다. 우리는 그 길을 찾아가는 것이다” KPT 이재욱 대표가 경유진 청년 창업가에게 격려의 말을 건넸다. 이는 한 사람의 청년 창업가에게 던지는 메시지라기보다 꿈과 열정을 가지고 준비하는 모든 이에게 던지는 격려였다.23살의 경유진 청년창업가는 대학 대신 창업의 길을 선택했다. 자금이 없어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 식당과 카페는 물론이고 여러 곳에서의 판매원 경험도 갖고 있다. 원하는 일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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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2021.05.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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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문화원장 당선… 8년간 재임 후 지난달 퇴임‘지용제’ 4년 연속 충북 최우수·문체부 육성 선정 기여사상 첫 비대면 문학축제 선봬… 성공적 마무리 ‘호평’2017년 문체부 장관상 수상… 학문 체계화 연구소 설립도“지역 문화에 도움 될 수 있다면 언제든 앞장설 것” “옥천문학과 함께한 30년의 세월은 제 인생의 최고의 시간이었습니다.”문학의 고장인 옥천군에서 문화원장을 8년간 재임하고 지난달 퇴임한 김승룡(57·사진) 전 원장의 소회다.김승룡 전 원장이 ‘옥천 문학의 길’로 첫 발을 디딘 건 1992년이다. 20년 동안 평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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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룡 기자
2021.05.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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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제2의 고향 청주 정착… 기업 창업·사내 축구단 창단지역 출신 축구선수 입사 시켜 ‘전국 직장 축구대회’ 우승축구 활성화 위해 매년 10억원씩 후원… 현재 60억원 넘어 광역시도 중 세종 제외 연고 프로축구단 없는 충북에 창단 ‘앞장’올해 축구발전위원회 설립… “시민·지자체 관심 필요” 축구에 미친 한 기업인이 있다. 기업 경영도 뒷전일 정도로 축구 전도사를 자처하며 평생을 축구에 푹 빠져 살아왔다.엘리트체육, 동아리축구를 비롯 유소년 축구까지, 전국 어느 지자체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청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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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수 기자
2021.05.1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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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연초부터 ‘1마을 1청년농 육성’ 추진계획을 수립해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농업과 건강한 농촌 건설을 위해 여러 농업인단체와 협업을 추진 중이다.그 와중에서도 농촌지역에 새바람을 불러오는 데 앞장서고 있는 단체와 인물이 누구냐고 물으면 당연히 엄정면 추평호산뜰애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위원장 이정석(67‧사진)씨를 꼽는다.이정석 위원장은 11년째 엄정면에서 블루베리와 콩, 두릅 등을 재배하며 건실한 농촌의 밝은 얼굴을 대변해 주는 모범적 역할을 맡은 인물이다.또 엄정면귀농귀촌동호회장과 추평진료소 위원장 등 항상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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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기자
2021.05.1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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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사원으로 시작… 6개월만에 실적 월 4천만원 달성2015년 창업 했으나 3년여간 수입 100만원도 안돼이후 소비자 트렌드 분석해 국산 중저가 신제품 개발지난 1월 유튜브 채널 개설… 주문 물밀듯이 밀려와연 매출 20여억원 달성… “사용자 니즈 반영해 공구 제작” "할아버지부터 만들어온 공구가 싫어 경찰의 꿈도 꾸었지만 결국 가업을 3대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죽을 만큼 열심히 노력했고 유튜브 마케팅 전략을 세웠습니다. 지금은 일하는 게 행복합니다."매서운 눈매, 울근불근 팔뚝 근육,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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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희 기자
2021.05.1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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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인생 마지막 봉사의 기회로 생각합니다. 각계각층에서 쌓은 인맥과 경험을 바탕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습니다.”이명식(72·청주시 상당구) ㈜충청에스엔지기술사사무소 회장이 18대 대한노인회 충북도연합회장에 선출됐다.이 회장은 지난 7일 충북노인회 재적대의원 63명 중 62명이 참석해 투표한 선거에서 34표를 얻어 유의재(78)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6표차로 따돌렸다.다음 달 4일부터 4년의 임기가 시작되는 신임 이 회장은 공약으로 △경로당 시설·환경 지원 확대 △노인 양질 일자리 창출 △노인회 중앙연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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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기자
2021.05.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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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은 지자체가 주민을 직접 만나는 ‘실체적 현장 정부’ 전국 최초로 494개 모든 마을에 마을자치회 구성해 운영 중 읍면동장도 직접 뽑아... “지방-중앙정부간 연대와 협력 중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맡고 있는 황명선(55) 논산시장은 ‘시장’보다 ‘자치분권 전도사’라는 말이 훨씬 잘 어울린다.최근 수년간 자치분권 실현에 공 들여온 업적이 어떤 단체장보다 압도적으로 크고 많기 때문이다.주민의 입장에서 정부는 모두 같지만 지방정부는 주민을 직접 만나는 ‘실체적 현장 정부’라는 극명한 차이가 황시장이 자치분권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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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환권 기자
2021.05.1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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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2일 초대 문화도시지원센터장 임명지난해 문화부문 공모 사업 선정 충남도내 1위 기여코로나19 속 공연장 안전점검 ‘앞장’… 지역 예술단체와신규 사업 계획해 시민들에 위로·감동 전달 준비도“민관협력·협치 중심 당진시만의 문화 만들 것” “ 문화는 어려운 것이 아니다. 우리가 보고, 듣고, 먹고, 즐기는 모든 것들이 문화이며 우리 일상생활과 항상 공존하고 있는 것이 바로 문화다”곽노선(43) 당진문화도시지원센터장이 매일 되뇌이는 글귀다.당진시는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위해 지난달 12일 '문화도시지원센터'를 설립하고 '법정문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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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성 기자
2021.05.0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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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얼굴에 멋스럽게 기른 턱수염이 돋보이는 한 청년이 있다. 이국적 외모에 정통 이탈리아 요리를 하는 셰프인 그가 사람들에게 자주 듣는 단골 질문은 “혹시, 어느 나라 분인가요?”다.청주 중앙동사무소 옆 골목, ‘오스테리아문’을 운영하고 있는 김문현(36·청주 사직동) 셰프.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을 받은 ‘오스테리아문’의 대표인 김 셰프는 나름 지역의 유명인사다.'오스테리아문’은 2019년 청주에서 열린 ‘청주세계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이탈리아 선수단이 찾아 극찬을 한 곳으로 한 때 유명세를 탔다. 또 김 셰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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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기자
2021.05.0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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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취임… 기업인 상의 참여도 향상산단·지역별 모임 활성화… ‘네트워크’ 강화도기업 경영지원 위해 근로자 면허취득 기회 제공올해 물류·수출입전문가 양성, 중소기업 탐방 운영코로나 위기 속 사회공헌 사업 확대… 이웃사랑 실천 온화하지만 강한 카리스마를 내면에 숨기고 있는 사람. 영혼이 맑은 기업 정신으로 진천지역 경제를 이끄는 사람. 바로 진천상공회의소(이하 진천상의) 제6대 왕용래 회장(65. ㈜킹스코 회장) 얘기다.전경련(전국경제인연합회)이 사실상 해체 수준으로 내몰리면서 우리나라 경제단체는 대한상공회의소가 간판 역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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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기자
2021.05.0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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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의 특산품인 한방 약초와 홍삼관련 제품을 미국은 물론 해외시장에서 150만달러 수출을 초과 달성한 기업의 대표가 화제다.주인공은 임현진(68·사진·제천인삼약초영농조합법인대표·제천시 왕암동 바이오밸리 2로 30·☏043-642-6909)씨.임 대표는 ‘천수인’이란 브랜드로 한국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고려인삼을 직접 제조한 홍삼관련 가공식품과 홍삼본삼, 각종 한방 약초를 국내 판매 및 해외수출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지난 2016년에는 미국 워싱턴에서 파견한 검사관들로부터 미국 FDA의 실사에 합격 통과해 미국 수출에 힘을 더 했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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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21.05.03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