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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8일, 강원도 원주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앞에 수십 명의 한방병원장들을 포함해 400여명의 한의(韓醫)계 종사자들이 모였다고 한다. 지난 늦가을부터 시작된 심평원의 진료비 일괄삭감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하기 위함이었다. 의료진에게 가장 두려운 것이 환자를 만날 진료시간을 빼는 것이다. 그럼에도 현재의 상황이라면 그 많은 한의사들이 기꺼이 강원도까지 찾아가야 했던 상황도 십분 이해 된다. 사고로 인해 발생한 부상 등을 사고 이전의 상태로 회복될 때까지 손해배상 보장을 확립함으로써 피해자를 보호하는 데 목적
바이오 칼럼
도복희 기자
2023.02.1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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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세계적인 이상 기온의 영향인지 예년에 비해 한파가 잦고 눈도 많이 왔다. 이렇게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 추운 날씨로 인해 전신의 근육이 경직돼 평소보다 척추·관절 통증이 많이 생긴다. 이 외에 겨울철에는 실내생활 시간이 길어지면서 목 통증이 악화되는 경우도 많다.주요한 원인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휴대용 IT기기의 대중화에서 찾을 수 있다. 학생, 직장인뿐 아니라 이제 주부, 어르신들에게도 IT기기 사용은 매우 친숙하다. 그러나 겨울철 실내생활의 비중이 늘면서 IT기기 사용시간이 크게 증가한다는 것이 문제다.스마트폰을 사용
바이오 칼럼
도복희 기자
2023.02.0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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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음력 1월 1일부터 정월대보름까지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기간이라 불렸다. 코로나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온 가족이 모일 수 있는 만큼 설렘도 크고, 맛있는 음식도 마음껏 장만할 것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명절을 전후해서 장시간운전이나 지나친 가사노동, 스트레스로 신체적, 정신적 증상 즉, 명절증후군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다. 이 중 여성들을 가장 많이 괴롭히는 대표적인 근골격계 질환이 바로 ‘손목통증’이다.실제로 40대에서 60대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손목질환으로 알려진 손목터널증후군의 경우, 2021년
바이오 칼럼
도복희 기자
2023.01.1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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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공직생활을 시작하고 현재까지의 공직생활 중에서 단 한 가지의 키워드를 꼽으라면 ‘전염병’이 일 순위이다. 사람에게는 코로나19(COVID-19), 사과나무, 배나무 등 과수에는 화상병으로 인해 엄청난 피해가 발생함과 동시에 많은 업무가 수반됐다. 전염병의 종류와 대상만 다를 뿐 어려운 시기에 많은 이들의 억장을 무너트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농업의 일손은 부족해지고 노동비는 증가했다. 화상병으로 인해 과수원이 매몰됐고 동시에 과수농가의 생산과 소득 기반은 붕괴됐다.수화상병은 세균성 병으로 병이 발생하고 진전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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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
2023.01.1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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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우리나라 대표 양념채소 중 하나로 예로부터 조미료, 향신료뿐만 아니라 의약품으로 널리 이용되어왔다. 우리는 다양한 방법으로 마늘을 이용하는데 다진 마늘로 각종 무침, 찌개 등에 양념으로 활용하기도 하고 생마늘, 구운 마늘, 튀긴 마늘 등으로 마늘 자체를 즐기기도 한다. 이렇다 보니 한국인 1인당 마늘 소비량은 연간 약 6kg으로 전 세계에서도 압도적인 소비량을 보이며, 마늘이 빠진 한국인의 밥상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이다.우리에게 마늘이 이토록 친숙한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니 마늘은 우리 민족의 시조 신화인 단군 신화에도 나올
바이오 칼럼
도복희 기자
2023.01.1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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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 새해를 맞아 여러 사자성어와 덕담이 유행이다. 토끼는 열두띠 동물중 생기있고 온순하며 영특한 다산동물이기에 평화와 번영의 해를 기원한다. 영리한 토끼는 3개의 굴을 파서 위기에 미리 대응한다는 교토삼굴(狡兎三窟)은 기업 신년사의 화두로서 인용된다. 별주부전처럼 토끼는 뭍에 간을 가지러 간다고 용궁에서 탈출한 꾀 많은 동물이기에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은 힘든 일이다. 토끼는 우리의 정서 속에 인간과 가장 친근한 동물로서 예부터 우화, 민화에도 등장한다. 다들 아는 이야기이다.토끼는 불교에서 자신의 몸을
바이오 칼럼
도복희 기자
2023.01.1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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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은 91억8000만 달러 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수출품목 중에서는 K-뷰티의 강세를 기반으로 기초화장품이 1위를 차지했다. 또 건강기능식품 매출액은 4조원 규모로 판매액과 수출액이 동시에 증가했다. 2022년 11월 금산 인삼은 중동을 대상으로 115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처럼 코로나 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며 다양한 바이오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인삼은 다양한 바이오 제품의 원재료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인삼에 함유된 진세노사이드는 체내 항산화 효소의 활성을 촉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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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
2022.12.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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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24절기 중 입동(立冬)이 지났다. 이제 완연히 겨울이 왔음이 느껴진다. 이렇게 날씨가 급격히 추워질 때면 ‘목과 어깨가 결린다’, ‘등이 아프다’ 하시며 진료실을 찾는 환자분들이 눈에 띄게 늘어난다. 요즘과 같은 추운 날씨와 근육통은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날씨가 추울 때 자주 취하게 되는 자세를 떠올려보자. 양손 외투 주머니에 손을 넣고 어깨를 잔뜩 움츠린 자세가 대표적이다. 이는 열 손실을 줄여 추위로부터 체온을 지키기 위한 자연스러운 몸의 반응이다. 하지만 이러한 자세가 장시간 이어질 경우 목과 어깨, 등 근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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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
2022.12.0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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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를 겪으며 그동안 홀대받던 농업의 중요성이 다시 강조되고 있다. 코로나가 퍼지자 식량 수출을 제한하는 나라가 나왔고, ‘먹거리 사재기’도 나타났다. 기상이변이 잦아지면서 ‘국가 안보산업’으로 농업에 대한 인식도 커지고 있다. 세계적인 3대 투자자 짐 로저스도 21세기 최고 유망 업종으로 농업을 꼽고 “다음 생에는 미국 금융인보다 중국 농부의 삶을 살고 싶다”며 농업의 잠재성을 인정했다. 요즘에는 농업이야말로 선진국 사업이고 농업 선진국이 진정한 선진국이라 할 수 있다. 지난 2일 우리 도의 농업을 책임지는 자리에 발령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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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
2022.11.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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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 한약, 생약은 옛부터 사용되어 효능이나 안전성이 충분히 검증됐다. 이런 천연물을 원료로 한 난치성 질환치료제는 개발기간이 짧고 개발비용이 저렴한 장점이 있다. 천연물 유래 의약품으로 버드나무유래 아스피린, 양귀비유래 아편, 주목유래 탁솔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은행잎유래 기넥신, 애엽유래 스티렌이 있으나 친근한 추억의 한방 유래 장수 의약품을 소개해 본다. 활명수는 국내 최초 개발된 한방신약이다. 어린 시절 속탈로 활명수를 마시는 엄마를 졸라 한 모금 얻어 마시거나 복통이 나면 울면서 졸라 맛있게 마시던 추억의 가정상비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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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바이오뉴스
2022.11.1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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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쿵’소리가 종일 들리는 곳에서 일한 지 어느덧 15년 이상이다. 바로 진료실에서 추나치료를 하고 있는, 한방재활의학과 전문의인 내겐 정겨운 소리다. 하지만 아직도 진료실에서 ‘추나(推拿)요법’이 정확히 어떤 치료를 말하는 것이지요? 라는 질문을 심심치 않게 접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추나치료 후 동그란 눈을 뜨고 놀라면 웃는 환자들을 접하는 것도 다반사다. 밀 추(推), 당길 나(拿), 추나요법은 말그대로 근육과 관절을 밀고 당기며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을 말한다.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한의사가 손 또는 신체의 일부분을 이용
바이오 칼럼
도복희 기자
2022.11.0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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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관절을 많이 쓰게 되는데 반해 날씨가 점점 추워짐에 따라 무릎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시기다. 무릎은 허벅지뼈와 종아리뼈, 무릎뼈 그리고 그사이 충격을 완화해주는 무릎 연골로 이뤄져있다. 인체의 노화가 진행됨과 더불어 무릎 관절을 많이 사용할수록 연골이 천천히 닳아 마찰이 생기게 되고 관절에 염증을 유발한다. 이러한 증상이 바로 우리가 흔히 부르는 ‘무릎 퇴행성관절염’이다. 무릎 퇴행성관절염 초기에는 무릎을 움직일 때 약간의 불편함과 마찰음이 나는 정도의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이
바이오 칼럼
도복희 기자
2022.10.3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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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주(衣食住)에서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겠지만 나에게 누가 물어온다면 식(食)이라고 답하고 싶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갑작스러운 한파나 폭염, 집중호우와 같은 이상기후 현상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측한다. 이런 문제의 대안으로 스마트팜이 떠오르고 있다. 기후에 매우 민감한 농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해 공급할 수 있고, 환경에도 도움이 되는 스마트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스마트팜(smart farm)이란 정보통신기술(ICT)을 농산물의 생산, 가공, 유통·소비 전반에 접목해 원격에서 자동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관리하고 생산
바이오 칼럼
도복희 기자
2022.10.2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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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기술은 응용분야에 따라 적색, 녹색, 백색 및 청색 생명공학으로 구분한다. 이중 녹색생명공학(Green Biotechnology,그린바이오)은 녹색인 풀이나 나뭇잎, 농작물이 연상되는 농업과 관련된 생명공학으로 농업생명체에 바이오기술을 가미해 실용화 된 제품을 개발하는 기술이다. 그린바이오산업은 생물자원을 확보해 유전체기술로 형질전환 생물체생산, 신종자개발, 토양, 식물 및 장내미생물을 공학적으로 개량해 무공해생물농약, 비료 및 기능성식품을 개발하는 마이크로바이옴, 단백질성 유용물질생산, 기능성 식품개발, 동물용백신, 의약품
바이오 칼럼
동양바이오뉴스
2022.10.1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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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깨끗한 먹거리를 생 산하는 일은 이제 우리의 당면과제가 됐다. 먹는 것은 그대로 인간의 건강과 직결된다는 측면에서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는 문제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가 개막 사흘만에 10만명의 관람객을 돌파하며 72만명 목표달성이 충분할 거라는 확신은 그만큼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크기 때문이다.충북도와 괴산군, 아이폼유기농국제본부(IFOAM)가 공동 주최한 이번 유기농 엑스포는 지난달 30일부터 17일간 유기농엑스포광장 일대 총 13만㎡의 부지에 주제전시관, 국제협력관, 산업관, 진로체험관
바이오 칼럼
도복희 기자
2022.10.1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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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벗하기 좋은 가을이다. 독서의 계절인 만큼 책을 주제로 한 여러 가지 기사가 나올 터이다. 그중 종이책이 숲 소멸을 부추기므로 제작 금지해야 한다는 기사가 또 등장할지도 모른다. 그런 기사는 책을 사랑하는 이들과 종이책을 통해 성장했던 아날로그 세대들을 적잖이 당혹스럽게 한다. 책 만드는 종이를 아껴 나무를 보호할 수 있다는 단순 논리로만 거론될 문제일까? 과연 전자책이 종이책의 친환경적 대안일까?인간이 컴퓨터 같은 두뇌를 소유하지 않는 이상, 종이는 필수 불가결한 제품이다. 전자기기는 전기가 없으면 무용지물이므로 종이가 더
바이오 칼럼
동양바이오뉴스
2022.10.1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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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먹거리가 넘쳐나지만 실제 건강을 위해 먹을 거리는 턱없이 부족하다. 현재 한국 농업에서 농약 사용량이 2019년 기준 1/ha 기준 16.7kg이다. 화학비료 사용은 1/ha 기준 441kg(출처: 농림축산식품부 농기 자재정책팀, 한국작물보호협회, 한국비료협회)을 사용한다. 우리가 일상에 먹는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믿을 수 없는 만큼의 농약을 사용했다는 말이다.대부분의 관행으로 생산된 먹거리들은 잔류농약(중금속 등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수출입·유통과정을 통해 마트 등 판매 시 장기보존을 위해 보존재처리를 별도로 하는
바이오 칼럼
동양바이오뉴스
2022.09.2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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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에게 과로와 스트레스는 일상적이다. 과로와 스트레스는 신경을 예민하게 만들고 몸의 회복기능을 저하시켜 만성적인 피로감을 야기한다. 이는 곧 업무 능력과 자신감의 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형성한다.한 통계에 의하면 현대인 10명 중 4명은 일반적인 휴식으로 회복되지 않는 피로감을 호소한다고 한다. 이러한 증상을 ‘만성피로 증후군’이라 부른다. 만성피로 증후군은 특별한 질병이나 이유 없이 6개월 이상 피로가 지속되고 기억력 저하, 두통, 근육통 등이 동반 되는 증상을 말한다. 일과 시간 중에 집중력과 기억력 저하가 나타나며 심할
바이오 칼럼
도복희 기자
2022.09.2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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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밀레니엄에 들어서면서 새롭게 나타난 학문적 성과의 하나는 기생충을 인류의 질병치료에 이용할 수 있다는 ‘발견’이었다. 기생충이 퇴치의 대상일 뿐 아니라 적극적 이용의 대상으로서 새롭게 인식되기 시작한 것이다. 학자들은 이를 ‘기생충의 귀환’이라 일컫는다. 올해는 15차 세계기생충학회 총회가 열린 해이다. 대회의 주제는 ‘기생충과 함께 살기’였다. 올 8월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국제회의에서 필자는 ‘기생충과 함께 살기: 보존과 이용’을 발표함으로써 새로운 생명자원으로서 기생충의 가치를 일깨웠다. 올해는 필자에게 여러모로
바이오 칼럼
동양바이오뉴스
2022.09.1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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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번 계절이 바뀌고 있다. 스치는 바람의 온도가 확연히 달라졌다. 이런 환절기엔 옷장 속 옷들이 더 후줄근해 보인다. 새로운 광고와 온오프라인 매장의 유행하는 신상품에 현혹당하기 때문일까? 필요해서든 충동적이든 우리는 결국 지갑을 열곤 한다. 패션 산업의 문제점과 우리나라가 미국·독일·영국과 함께 전 세계 헌 옷 수출 상위 4개국에 속하는 것도 모른 채. 패션 산업은 석유산업 다음으로 환경을 많이 파괴한다. 그 중 의류 산업은 제작과정에서만 세계 담수의 2%나 사용해 사막화를 유도한다. 청바지 하나 제작에도 물 7천 리터를 소
바이오 칼럼
도복희 기자
2022.09.12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