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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에 공급하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가 오늘(5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청약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4개동, 전용면적 84~112㎡ 아파트 562세대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29실 및 지상 1~2층은 상업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가 동시에 공급일정에 돌입한다. 아파트 청약 일정은 4월 15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화) 1순위, 17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23일(화) 발표되
종합
동양바이오뉴스
2024.04.1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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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 종사자수는 지난해 4분기 105.2만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4%(+3만5000 명)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15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이 발표한 2023년 4분기 보건산업 고용동향에 따르면 산업 전반에 걸쳐 여성 경제활동참가율의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보건산업 분야에서도 여성 종사자 수 증가율(전년 동기대비 +3.6%)이 남성(+2.6%)보다 높게 나타났다. 특히 제약산업 분야의 여성 종사자 수 증가율(+4.2%)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의료기기산업과 의료서비스 분야는 남성 종사자 수 증가율(+2.9
종합
도복희 기자
2024.04.1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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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로부터 허가된 주요 의료제품은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인 ‘뇌 영상 검출·진단보조 소프트웨어’(제품명: Stroke Onset Time AI)다. 해당 제품은 뇌 MR 영상을 입력하면 뇌경색 골든타임(4.5시간) 경과 여부를 확률로 알려줘 의사가 골든타임 내 신속하게 진단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보조하는 국내 최초 제품이다.식약처는 지난 3월 의료제품 총 166개 품목을 허가했다. 이는 지난해 월평균 허가 건수 195개 품목 대비 85% 수준이었다. 세부적으로 의약품과 의약외품의 허가 건수는 지난해
종합
도복희 기자
2024.04.1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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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유아 시설 종사자에서 결핵환자가 증가 추세다.영·유아는 평생 결핵에 발병될 위험률이 일반인구집단에 비해 높을 뿐 아니라 중증 결핵으로 이환 될 위험도 크다.질병관리청 수도권질병대응센터(센터장 최홍석)는 영·유아가 결핵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당 시설 종사자는 매년 결핵 검진받을 것을 당부했다. 수도권에서 전년 동 기간(1월~3월) 대비 5건이 증가한 총 11건이 발생했다. 청소년과 성인의 평생 결핵 발병위험률은 5~10%인 반면, 5세 미만 특히 2세 미만의 소아는 평생에 걸쳐 결핵이 발병할 위험률이 40~50%로 높다. 결핵
의료
도복희 기자
2024.04.1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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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 자생하는 야생 우산나물에서 당뇨병 예방치료에 효과가 있는 항당뇨 활성이 확인됐다.9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우산나물 종자 자원 분석 결과 항산화와 항당뇨 소재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우산나물에는 항산화 물질인 총 페놀성 화합물 함량이 대표적인 항산화 식품인 사과보다 최대 4배 많다고 분석했다.항당뇨 활성 중 하나인 알파 글루코시다제 저해 활성은 대표적인 의약품인 아카보즈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항산화 활성은 세포 내 산화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물질들을 없애 세포의 손상을 줄일 수 있으며
종합
도복희 기자
2024.04.1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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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심장질환, 폐렴에 이어 단일 질환 사망 원인 4위가 바로 뇌졸중이다. 2023년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10만 명당 뇌졸중 사망률은 2002년 88.3명, 2012년 36.2명, 2022년 21.3명 등으로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지만, 뇌졸중 환자수는 2022년 63만명을 훌쩍 넘을 정도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즉 사망률은 낮아졌지만, 보통 10% 내외의 경우에서만 완치에 이를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수가 증가한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뇌졸중은 뇌의 혈관이 막히거나 뇌혈관의 출혈로 인해서 뇌에 혈액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뇌신
바이오 칼럼
동양바이오뉴스
2024.04.1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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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한국 노보 노디스크(사장 사샤 세미엔추크, 이하 노보 노디스크) 노보 홀딩스와 함께 지난 4~5일 양재 엘타워(서울)에서 ‘노보 노디스크 파트너링 데이(Novo Nordisk Partnering DayTM- Korea 2024)’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노보 노디스크 파트너링 데이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에게 심장대사질환 분야의 혁신 성공 사례, 사업개발(BD) 전문가와 투자자의 사업개발 전략에 대해 공유하고, 더 나아가 우수한 역량을 갖춘 국내 기업을
종합
도복희 기자
2024.04.1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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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이하 KBIOHealth)은 지난 9일 한(韓)-일(日) 혁신 허브 간 바이오헬스산업 분야의 본격적인 공동협력을 위해 일본 가나가와현에 위치한 Shonan iPark에 ‘KBIOHealth JAPAN Office’를 조성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거행했다.Shonan iPark는 글로벌 제약사 다케다(Takeda)가 일본 쇼난 지역에 사내 연구시설을 개방해 조성한 일본 최대 규모 혁신 클러스터로, iPark Institute는 지난해 4월 다케다로부터 Shonan iPark 운영권을
종합
도복희 기자
2024.04.1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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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소재기업 그로쓰(대표 이창민 56·사진))사가 인도네시아 수출문을 열었다. 그로쓰사는 참K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수출하며 인도네시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자사 브랜드 소주 참K를 청주 소재 고려주조에서 OEM 생산해 인도네시아 수출을 위한 식약청 등록에 착수하고 현지 유통사와 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충북기업 진성의 △아카시아 꿀 양화봉 △케이솔트의 구운 소금 △한국와인의 와인 △재난 구호용품인 골든아워 제품 △솔티마을의 스파클링 와인 등 많은 제품을 Pt. Human Life Indonesia와 주류전문유통사인 Pt.
바이오산업
도복희 기자
2024.04.0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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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스토리텔링협회(이하 IPSA, 회장 이가희)가 지난 5~6일 5회 ESG 전문지도사(강사) 양성 교육과정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ESG 관련 분야 관리자, ESG 강사 활동 희망자, 기업체 ESG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ESG경영의 대두 배경과 세부 내용에 대한 이해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2050 전략의 이해 △UN SDGs17(지속가능발전목표) 핵심 과제의 이해를 목표로 했다.이 회장은 “신규·경력직 채용 시 ESG 인재 채용이 증가했는데 이는 ESG 관련 자격증의 선호도가 매우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
종합
도복희 기자
2024.04.0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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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송에 위치한 피넛(대표 진홍종)에서 생산한 국내 화장품 브랜드 더마니크(DERMANIQUE)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2024 COSMOPROF AWARDS에서 MOM&BABY 부문 TOP3 Finalist로 선정됐다.코스모프로프 어워드는 제품력 뿐만 아니라 혁신성, 시장성, 시장에 대한 영향력, 브랜드 성장성, 브랜드 가치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헤어, 메이크업, 오가닉, 스킨 케어, 뷰티 디바이스 총 11개 분야의 유망 뷰티 제품을 선정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뷰티 어워드다.피넛은 지난달 21~23일 열린 세계 최대 규모
바이오세계
도복희 기자
2024.04.0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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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율량동에 위치한 청풍명월 청풍다감(대표 김인수)은 청풍명월 한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식당이다. 청풍명월 한우는 충북도브랜드 친환경 제품이다. 손님들은 1층 청풍명월 매장에서 직접 고른 최상등급의 소고기를 가지고 2층 식당으로 올라가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다. 6가지 밑반찬으로 상차림이 완성되면 숯불에 고기를 구워 먹는 맛이 일품이다.밑반찬은 계절에 따라 다르다. 각종 야채샐러드와 목이버섯요리 요즘 같은 봄철은 방풍나물 초절임, 가을에는 돌산갓 초절임 등이 입맛을 북돋운다. 학교에 납품하고 있는 국산 재료의 김치를 납품받아 손
이사람이런일
도복희 기자
2024.04.0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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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액란과 간식으로 섭취하는 구운달걀 등을 생산하는 알가공품 제조업체 189곳을 점검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4개 업체를 적발하고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주요 위반내용은 △영업시설 무단 변경(2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1곳) △원료 검사 미실시(1곳)이다.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 행정처분 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이번 점검은 17개 지자체와 함께 지난달 4~15일 실시했으며 점검과 함께 유통 중인 알가공품에 대한 살모넬라, 대장균군,
종합
도복희 기자
2024.04.0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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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지상 목표는 무병장수지만 노화는 당연히 일어나는 현상으로 질병으로 여기지는 않았다. 하버드의대 장수 연구의 결정판 『노화의 종말』에서 처음으로 노화를 질병으로 규정짓고 노화는 늦추고, 멈추고, 되돌릴 수 있다 발표했다. 죽음은 숙명적 존재지만 2045년이면 죽음의 개념이 사라지고 50년 안에 냉동인간의 부활을 예고했다. 노화 비밀의 열쇠는 염색체에 있는 생체시계라 일컫는 텔로미어라는 DNA 입자로 세포분화를 하거나 시간이 지날수록 길이가 짧아지면서 노화가 진행된다. 역으로 텔로미어 길이를 길게 유지하면 노화가 방지되므로 생체
바이오 칼럼
동양바이오뉴스
2024.04.0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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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회수 중인 ‘붉은 누룩’ 제품이 국내에는 수입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대만 정부가 일본 고바야시 제약의 붉은 누룩(홍국) 원료를 사용한 자국 내 제품의 자진회수 현황(93곳 226개 제품, 4.1 기준)을 발표함에 따라, 해당 제품의 국내수입 여부를 확인하고 이같이 발표했다.식약처는 대만에서 회수 중인 붉은 누룩 제품이 국내 수입되지 못하도록 수입 통관 단계 검사를 강화했다.일본과 대만 정부가 발표한 일본 고바야시 제약의 붉은 누룩 관련 회수 제품 현황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이나 수입식품 정
종합
도복희 기자
2024.04.0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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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국내 폴리오필수시설(PEF, Polio Essential Facility)이 서태평양지역(WPRO)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임시밀폐인증(ICC, Interim Certificate of Containment)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세계보건기구는 전 세계 폴리오박멸계획(GPEI’s Polio Eradication Stratege 2022-2026)을 수립해 폴리오(소아마비)의 박멸을 추진하고 있다. 폴리오박멸계획에 따라 전 세계 국가들은 불필요한 폴리오바이러스는 폐기하고, 폴리오바이러스의 보유가
종합
도복희 기자
2024.04.0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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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뿌리를 알아가는 일은 자존감을 회복하는 일일지 모른다. 현재를 더 값지게 살아내기 위해 역사를 되돌아보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 번뿐인 생은 연습이 없다. 순간순간의 판단이 각자의 역사를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오늘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는 역사를 통해 배우게 된다. 우리나라 역사 시조로 불리고 있는 단군을 기리는 단군전은 전국 33곳에 위치해 있다. 그중 충북에는 청주, 주덕, 증평 3곳에 있다. 증평 단군전은 충북 증평군 증평읍에 있는 단군 제향을 위한 사당이다. 솟을삼문 오른쪽으로 단군상이 설치돼 있고 안으로 들어가
바이오문화
도복희 기자
2024.04.0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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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 문화2구역 재개발로 공급하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가 오는 29일 주택전시관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거듭나고 빼어난 인프라를 갖춘 원도심에 들어서는 브랜드 단지인데다, 청약홈 개편 후 대전 첫 분양 아파트여서 이번 분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시 중구 문화동 33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39~84㎡ 총 74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49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택형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149가
종합
동양바이오뉴스
2024.04.0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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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에 대한 열망 하나로 민족의 아픔을 끌어안은 채 불꽃같은 삶을 살다 간 충북의 여성들이 있다. 대한민국 100여년의 주춧돌을 놓은 충북 여성독립운동가들이 바로 그들이다. 외세의 침략과 강탈로 이어지는 민족의 위기 앞에서 여성들은 힘을 모았다. 1907년 국채보상운동에 금가락지를 내놓았고 3·1만세 운동에 앞장서 독립만세를 외쳤다. 항일단체를 만들어 무장항일투쟁에 직접 뛰어들었고 독립운동가를 내조하며 보이지 않게 지원하기도 했다. 지난 금요일 찾아간 충북여성독립운동가 전시실 앞, 그들이 지나온 삶의 내력과 빛바랜 사진 앞에서 한참
바이오문화
도복희 기자
2024.03.3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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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양액을 이용해 재배하는 수직농장은 1957년 덴마크의 크리스텐센 농장에서의 새싹채소를 생산한 것이 기원이라고 알려져 있다. 북유럽에서는 계절에 따라 일조시간이 매우 짧아지기 때문에 보광형 식물생산이 이전부터 이뤄졌으며, 이를 기초로 네덜란드 등 유럽 각지에서 고도의 원예기술이 발전해 온 역사가 있다.일본에서의 수직농장 연구개발은 1974년 히타치제작소 중앙연구소에서 시작됐고, 우리나라는 그 이후에 도입됐다.수직농장은 완전제어식과 태양광을 이용한 것이 있는데 완전제어식 농장은 완전히 분리된 폐쇄 공간에서 완전히 제어된 인공
바이오 칼럼
도복희 기자
2024.03.31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