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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깃들어 있느냐에 따라 어떤 공간은 새롭게 탄생한다. 주인의 손길에 따라 버려져 있던 장소도 따뜻하고 정갈한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 그렇게 손이 많이 간 장소에 들어서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소담재가 그런 곳이다. 웃음과 이야기가 있는 집 소담재에 들어서면 정갈하고 아늑하다는 느낌이 든다. 대부분의 여성들이 꿈꾸는 공간이 있다면 이런 모습일 아닐까. 청주시 상당구 수영로 210번길 13에 위치한 소담재(대표 조찬숙 60·사진)는 찻집이다. 7년 전 2층 빌라를 매입해 리모델링을 시작해 문을 열었다. 조 대표는 마당에 덧대 있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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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2023.11.0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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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창으로 무심천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모시떡 전문 카페가 있다. 청주시 청원구 무심도로 540-1에 위치한 모시떡 전문점 ‘모시로’(대표 김윤자 58·사진)가 바로 그곳. 1층에서 주문을 하고 2층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꽤 넓은 공간이 정갈하다. 전남 영광이 고향인 그는 어릴 적부터 모시떡을 먹고 그 맛에 매료됐다. 영광의 특산품인 모시 관련 제품을 청주에 전하고 싶은 생각을 한 건 모시의 효능을 알게 되면서부터다. 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음식이라면 체인점으로 오픈해도 될 거란 믿음이 생겼다. 그렇게 시작한 모싯잎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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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2023.09.0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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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군북면 소정리 대청호 주변은 가로수가 벚나무다. 2.5km 정도의 길에 약 1000여 그루 벚꽃이 일시에 만개하면 그야말로 탄성이 절로 나온다. 4~5월 소정리 벚꽃길 풍경과 어우러진 대청호반을 보기 위해 인근 대전에서 몰려오다 보니 부근에 크고 작은 카페들이 하나둘 늘어나고 있다. 벚꽃 흩날리는 날은 마치 봄에 눈 내리는 듯한 장관이 펼쳐지기도 한다. 잎이 지고 녹음이 우거지기 시작하면 벚꽃 가로수길은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나뭇잎 사이로 언뜻언뜻 비치는 대청호 물줄기와 녹음 어우러진 길을 천천히 운전하다 보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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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2023.08.1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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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회장 이경숙)가 지난 22일 공식 출범을 알렸다.‘건강하고 아름다운 도시 청주, 청주시 화장품 비상의 날개를 펴다’라는 슬로건으로 50여개 화장품 기업이 서로 소통하면서 상생의 길을 가는 데 뜻을 모았다.초대 회장 이경숙 뷰티콜라겐 대표의 포부를 전한다. △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 출범 취지.청주시 화장품 기업의 육성을 목표로 한다. 그동안 청주시 관내 화장품 관련 기업이 400여개 이상이 사업을 하고 있으나 다양한 욕구를 하나로 합치는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공식 단체가 부재했다. 이로 인해 체계적이고 집중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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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2023.07.0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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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단장 이건호)은 3~5일 아시안치매연구재단(이사장 김성진), ㈜피플바이오(대표 강성민)와 공동으로 ‘6회 알츠하이머병 신경과학포럼’을 제주 마레보 리조트에서 개최했다.이번 포럼에는 치매 의료 분야 국내 최고의 임상의들을 비롯해 뇌과학자, 의공학자, 산업계 전문가 등 치매 관련 주요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해 치매 극복을 위한 각종 의료기술 개발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알츠하이머병 신경과학포럼은 ‘조기예측과 예방을 통한 치매 극복’이란 주제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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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2023.03.0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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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황(54) 충북산학융합본부 4대 원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정 원장은 청주 출신으로 충북대학교 수의학 석·박사를 졸업하고 한국화학시험연구원을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처 전문위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산학협력단장 등을 역임해 왔으며 현재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국제협력센터장을 맡고 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설립 총괄전문위원, 오송산학융합지구 설립위원,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준비위원 등 도내 바이오 산학협력 인재양성 전문가로 활발한 활동을 해온 정 원장의 충북산학융합본부 원장으로서 앞으로의 포부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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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2022.02.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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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응기 바이오산업국장대담= 도복희 부장 △충북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하여 2022년에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안은?충북은 지난 20년간 바이오산업에 집중투자함으로써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발원지’에서 ‘심장부’로 거듭나고 있다. 나아가 2030년 세계적인 바이오클러스터 도약을 위해2022년에도 다양한 시책과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송 국가첨단임상시험센터, 첨단동물모델평가동, 바이오헬스 혁신창업 기술상용화센터 등 첨단바이오 분야에 대한 지속적 인프라 확충 △K-뷰티클러스터 지정,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개최 △제천 천연물산업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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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2022.01.1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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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쿤은 발전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생생물검사 분야에 적용하여, 기생충 자동판독 시스템을 구축했다. 해당 시스템의 핵심이 되는 기생충 자동판독 알고리즘은 합성곱 신경망(Convolutional Neural Network, CNN)을 기초로 한다. 간흡충, 개회충, 고양이회충을 비롯해 우리나라에서 발견되는 기생충 6종을 95% 이상의 정확도로 판별한다. 2017년도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의 조사에서, 임상검사실의 판독정확도가 기생충 종에 따라 70%에서 90%까지 그 편차가 상당했던 점을 감안하면, 95% 이상의 정확도는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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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2021.10.13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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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생명윤리에 대한 의식의 확산으로 동물실험이 금지 또는 제한에 대한 해결책으로, ㈜코쿤은 예쁜꼬마선충에 주목하고 있다. 예쁜꼬마선충(Caenorhabditis elegans)은 상온에서 생장하는 크기 1mm의 선충으로, 302개의 신경세포와 단순한 근육을 지녔지만, 보다 복잡한 동물에게서 볼 수 있는 특징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부화부터 성충이 되기까지 54시간의 짧은 생활사를 가지며, 자웅동체로 수명이 약 4주에 불과하다. 이를 활용해 기존 동물실험모델 대비 적은 비용으로 효과적인 분석을 수행할 수 있다. 예쁜꼬마선충은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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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2021.10.1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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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생생물세계은행은 ㈜코쿤과 함께 코이카의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기생생물자원 전문인력 교육프로그램을 개최하여 2020년부터 2021년 9월까지 72명의 이수생을 배출했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생생물 자원화의 중요성 △기생생물자원 바이오뱅크 운영 가이드라인 △기생생물자원 정보관리 시스템 등에 관한 교육이 진행된다.소코이네대학 Kasanga 학과장(Dr. C. J. Kasanga)은 “기생충질환의 진단시약 개발 및 대응전략 수립을 위해 기생생물의 자원화 및 은행구축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소코이네대학은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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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2021.10.1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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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연구자원은 신기술·혁신서비스의 개발· 패러다임의 전환에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다. 전 세계가 생명연구자원의 확보, 동정, 보존, 공유하는 데에 국가적 역량을 투자하는 이유다. 국제적 흐름에 맞추어, ㈜코쿤(대표 서성보)과 (사)기생생물세계은행은 탄자니아, 방글라데시를 시작으로 기생생물자원을 바이오뱅킹하고 있으며, 알제리, 태국 등 전 세계로 이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수집된 기생생물자원은 이를 필요로 하는 전 세계 연구자에게 연구소재로 제공하는 한편,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바이오산업 분야에 활용될 수 있도록 비즈니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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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2021.10.1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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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학 박사 제1호 고 임한종 교수는 우리나라 기생충 박멸의 주역이다. 개구리 기생충연구를 계기로 60년간 기생충학의 외길을 걸어왔다. 대한기생충학·열대의학회 명예 회원으로 일생을 기생충 퇴치와 연구에 바친 한국의 대표적 기생충학자이다. 그는 1931년 충북 음성에서 의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아버지와 같은 의사가 되기 로 마음먹고 고등학교 2학년 때 대한민국 정부 수립 제1주년 기념행사로 제1회 전국과학전람회(1949)에 개구리의 기생충 9종을 발견해 출품한 것으로 대통령상을 받는다. 기생충학이 어떤 학문인지도 모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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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2021.10.1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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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기생생물 연구에 열정과 의지로 걸어온 사람이 있다. 충북대학교 의대 명예교수이면서 기생생물세계은행 엄기선 이사장이 그 장본인이다. 그는 2005년부터 17년 동안 탄자니아를 오가며 세렝게티 야생동물의 기생충 수집은 물론이고 아프리카 주민들을 위한 기생충 퇴치사업과 교육을 꾸준하게 실시해 왔다. 2021년 7월에도 코로나 이후 해외출장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지만 지난 기생생물세계은행 구축사업을 위해 탄자니아에 다녀왔다. 아프리카에서는 탄자니아를 중심으로 사람뿐 아니라 야생동물의 엄청난 기생생물자원을 수집하고 보존해 나갈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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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2021.10.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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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 바이오산업이 여러 부분에서 눈부시게 비약했지만, 대기업, 연구병원, 인력양성기관, 국제공동연구 및 투자자금 관련 산업이 부족한 상태다. 이러한 부분을 보완해 충북바이오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공직자뿐 아니라 외부 바이오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허경재(54·사진) 바이오산업국장은 말했다. 부임한 지 30일 충북도바이오산업국장으로 책임을 다하고 있는 허 국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충북바이오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들여다본다. -편집자 주 △국내외 바이오산업의 흐름과 중요성?바이오헬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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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2021.08.0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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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농업기술원을 이끌어갈 제30대 서형호(54·사진) 원장이 취임 20일을 맞아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나가고 있다. 2008년 10월 농업연구관으로 승진해 농업진흥청 과수와 기획 핵심주요 부서에서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갖춰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서 원장을 만나 농업 관련 바이오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과 충북도농업기술원장으로서의 각오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편집자 주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 2021년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산업 관련 주요 사안은?고소득 유망작물 건전묘 생산을 통한 산업화 핵심기술을 선점한다. 바이러스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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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2021.07.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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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이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글로벌강소국이 되는 것을 목표로 충북바이오헬스혁신센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밀의료·의료기기 사업단(단장 박성준 한국교통대학교 기계자동차항공학부 교수)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역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은 7개 대학에서 20개(18개 학과 2개 융합전공) 학과가 참여하고 있다. △프리칼리지 △기술·실무·연구인재양성 △비교과과정 △프로젝트랩 △파일럿플랜트 및 교육연구인프라 구축이 주요 추진 사항이다. 정밀의료·의료기기 핵심기술개발을 위한 △산업체 수요기반 산학융합 R&D △혁신 의료기기 핵심기술 개발 △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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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2021.04.1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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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센터장 홍진태)에서는 충청북도 신성장동력 산업인 바이오헬스 산업을 집중·육성하고자 3대 핵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지역맞춤형인력양성 사업은 3개 사업단(제약바이오,화장품·천연물,정밀의료)에서 공통으로 추진하고 있다. 화장품·천연물사업단 프리칼리지와 현장실무 인재양성은 11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비교과 과정에서도 인력양성을 목표로 케이 뷰티(K-Beauty) 평생직업교육 과정 개설 및 운영, 취업과 창업 활성화 패키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화장품·천연물 파일럿 플랜트 구축사업은 충북대
특집 기사
도복희 기자
2021.04.0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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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센터장 홍진태)가 충청북도 신성장동력 산업인 바이오헬스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자 설립됐다. ‘대학교육혁신으로 글로벌 바이오헬스 허브 충북 완성’을 비전으로 △바이오헬스 인력 양성 △핵심기술개발 및 활용 △바이오헬스 혁신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정밀의료·의료기기, 화장품·천연물 사업이 3대 핵심분야다. 제약바이오(사업단장 한상배·사진·충북대 약학대학 교수)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점 과제는 △지역 맞춤형 인력양성 △제약바이오 핵심기술 개발 및 기업지원 △네트워크 혁신이다.지역맞춤형인력양성을 위
특집 기사
도복희 기자
2021.03.2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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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충청권에서는 15곳의 명소가 포함됐다.문체부의 자료에 따르면 충청권에서 올해 최초로 한국관광100선에 최초로 선정된 곳은 모두 7곳이다. 충북에서는 제천 의림지, 청풍호반케이블카 등 2곳, 충남에서는 예당호출렁다리&음악분수, 예산황새공원, 아산 외암마을, 신두리해안사구 등 4곳, 세종에서는 세종호수공원이다.기존 포함된 명소는 대전의 장태산 자연휴양림, 계족산 황톳길, 충북의 청남대,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단양강 잔도, 충남 대천해수욕장, 부여 백제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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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식 기자
2021.02.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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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나 영화관이 아니어도 채널은 많고 볼거리 또한 넘쳐나는 세상이다. 길어진 코로나19로 ‘집콕’이 대세가 된 요즘, ‘내 손 안의 극장’ OTT(Over The Top) 서비스 채널이 주목받고 있다. 집에서 보내는 설 연휴 기간 또 다른 재미를 원한다면 하나의 채널을 통해 극장 개봉 영화 뿐 아니라 TV에서 방송됐던 인기 드라마, 다큐멘터리, 예능, 웹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를 입맛에 맞게 골라볼 수 있는 OTT서비스를 추천한다. 국내에서 OTT서비스를 제공하는 채널은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이 있으며 스마트폰 앱으로 다운 받아
특집 기사
김미나 기자
2021.02.10 11:04